뷔, 영화같은 분위기…'블루', 강렬한 뮤비 티저

[Dispatch=송수민기자] '방탄소년단' 뷔가 한 편의 영화같은 분위기를 선보였다. 글로벌 팬심을 사로잡았다.

방탄소년단은 22일 자정 공식 SNS에 뷔의 첫 솔로 앨범 '레이오버'(Layover) 수록곡 '블루'(Blue) 뮤직비디오 티저를 오픈했다.

영상은 23초 분량으로 짧지만 강렬했다. 다급하게 복도를 걸어가는 뷔의 뒷모습으로 시작했다. 흑백 화면으로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느껴졌다.

영화의 한 장면 같았다. 뷔는 문 앞에 서서 초인종을 눌렀다가 이내 문을 두드렸다. 누군가를 간절하게 찾는 듯한 모습으로 궁금증을 자아냈다. 

'블루'는 '레이오버' 2번째 트랙이다. 올드스쿨 알앤비 장르에 현대적 사운드를 입혀 특별함을 더한 곡이다. 뷔의 매력적인 보컬이 압도적이다.

뷔는 오는 25일 '블루' 뮤직비디오 2번째 티저를 공개한다. 본편은 다음 달 13일에 선보인다. 

한편 뷔는 다음 달 8일 오후 1시 전 세계 음원사이트에 첫 솔로앨범 '레이오버'를 정식 발매한다.

<사진제공=빅히트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