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판 맨해튼’ 국제금융중심지로 탈바꿈하는 여의도, 금융산업 육성에 사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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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지역을 국제금융지로 발돋움하기 위한 서울시의 여정이 본격 궤도에 올랐다.
지난 5월 서울시는 '여의도 금융중심 지구단위계획안'을 발표하면서 여의도 지역의 글로벌 금융도시로서 발전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가장 주된 여의도 개발사업으로 꼽히는 '금융중심 지구단위계획안'은 여의도를 글로벌 디지털 금융 중심지로의 도약을 위한 용도지역 상향 허용과 용적률 완화가 주된 골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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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주된 여의도 개발사업으로 꼽히는 ‘금융중심 지구단위계획안’은 여의도를 글로벌 디지털 금융 중심지로의 도약을 위한 용도지역 상향 허용과 용적률 완화가 주된 골자다. 이중 금융특정개발진흥지구 지역은 일반상업지역에서 중심상업지역으로 상향이 가능하며, 친환경, 창의·혁신 디자인을 적용할 경우 용적률 1200% 이상 적용이 가능하다.
또한 권장 업종 도입 비율에 따라 차등적으로 최대 1.2배까지 용적률이 완화된다. 이는 여의도 지역의 화려한 스카이라인뿐만 아니라 디지털 금융 관련 오피스가 집약되는 효과로 국내·외 관련 업종 종사자들의 유입까지 견인할 것으로 전망된다.
여의도 공원은 세계적인 도심문화공원으로 탈바꿈된다. 해당 지역에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도 추진하고 있어 자연과 문화예술 간의 시너지 효과가 주목된다. 재구조화된 여의도 공원은 단순 근린공원을 넘어 서울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초고층 빌딩 숲과 풍부한 녹지공간의 조화가 기대되면서 일대 부동산 가치도 연일 상승하고 있는데, 개발 호재 최중심지에 들어서는 ‘아크로 여의도 더원’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금융특정개발진흥지구 최중심지에 위치한 해당 단지는 우수한 직주근접 주거단지로 향후 오피스 공급 증가 시 직장인들에게 가장 각광받는 주거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연·쇼핑·문화예술 등 다양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는 점도 눈여겨볼 만하다. 단지 바로 옆 지하통로를 통해 IFC몰과 더현대서울 접근이 편리하고, 제2세종문화회관이 설립될 여의도 공원과 여의도 한강공원이 인접해 있다. 그 외에도 63빌딩, 여의도 성모병원 등의 각종 생활 인프라가 인근에 위치해 있다.
‘아크로 여의도 더원’은 지하 7층~지상 29층, 전용면적 49~119㎡로 총 492실 규모다. 4Bay, 5Bay 등의 특화설계(일부호실)와 일반 아파트 대비 높은 천장고(최대 2.6m)를 설계해 주거환경의 쾌적성을 높였다.
또한 세탁기, 건조기, 김치냉장고 등의 다양한 옵션을 무상으로 제공하며, 호텔식 욕실순환동선(일부호실)과 넉넉한 수납공간을 위해 시스템장과 침실 붙박이장(일부호실)을 배치했다.
입주민들만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인 ‘클럽 아크로’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If, reddot, IDEA) 3관왕에 빛나는 아크로 브랜드 프리미엄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우아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주는 브론즈 메탈판넬 입면 디자인과 빛에 따라 다채롭게 보이는 글래스 큐브 등을 통해 건축물을 넘어 하나의 주거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해당 단지는 금리 영향이 없는 안심 투자 단지로 계약금의 50%와 중도금 60% 무이자 대출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입주 시점(2026년 12월 예정) 전까지 계약금을 제외한 추가 비용 지불이 없으며, 취득세 중과 대상에서 제외, 자금조달계획서도 불필요하다.
한편, ‘아크로 여의도 더원’ 전시관은 63스퀘어에 위치했으며, 현재 선착순 호실 지정 및 사전 방문 예약을 진행 중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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