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미·이선균 '잠',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묘한 장르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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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잠'(감독 유재선)이 촬영 현장의 비하인드가 생생하게 담긴 '잠 못 드는 제작기 영상'을 공개했다.'잠'은 행복한 신혼부부 현수와 수진을 악몽처럼 덮친 남편 현수의 수면 중 이상행동, 잠드는 순간 시작되는 끔찍한 공포의 비밀을 풀기 위해 애쓰는 두 사람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제76회 칸 국제영화제 비평가주간에서 뜨거운 박수를 받으며 성공적으로 첫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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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하늘 기자]
영화 '잠'(감독 유재선)이 촬영 현장의 비하인드가 생생하게 담긴 ‘잠 못 드는 제작기 영상’을 공개했다.
'잠'은 행복한 신혼부부 현수와 수진을 악몽처럼 덮친 남편 현수의 수면 중 이상행동, 잠드는 순간 시작되는 끔찍한 공포의 비밀을 풀기 위해 애쓰는 두 사람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제76회 칸 국제영화제 비평가주간에서 뜨거운 박수를 받으며 성공적으로 첫 공개한 바 있다.
공개된 영상에서 정유미 배우는 “간결하고 명확하게 표현된 것들이 매력적으로 다가왔다”라며 시나리오를 처음 받았을 때의 인상을 전했다.
이선균 배우는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묘한 장르 영화였다. 어느 한 카테고리 안에 묶기 힘든, 심플하고 독특함이 있었다”라고 이야기했다.
유재선 감독은 “서로 믿고, 의지하고 응원하고 베프 같은 부부를 그리고 싶었고, 두 사람에게 누구의 탓도 아닌 역대급 장애물을 한번 던져보고 싶었다”라며 시나리오를 집필한 계기를 언급했다.
영화 '잠'은 오는 9월 6일 개봉 예정이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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