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최고' 정찬성, 할로웨이전 앞두고 출국 "몸 상태 최상…응원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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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성(36)이 결전을 앞두고 출국했다.
대한민국 최고의 종합격투기(MMA) 파이터인 정찬성은 오는 8월 26일(토)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할로웨이 vs 코리안 좀비' 경기를 치른다.
이 경기는 UFC 페더급 랭킹 8위 '코리안 좀비' 정찬성과 전 챔피언이자 현 랭킹 1위 맥스 할로웨이(31)의 격돌로 메인 이벤트 경기다.
할로웨이가 직전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정찬성에게 시합을 요청하면서 이번 경기가 성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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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정찬성(36)이 결전을 앞두고 출국했다.
대한민국 최고의 종합격투기(MMA) 파이터인 정찬성은 오는 8월 26일(토)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할로웨이 vs 코리안 좀비' 경기를 치른다. 이 경기는 UFC 페더급 랭킹 8위 '코리안 좀비' 정찬성과 전 챔피언이자 현 랭킹 1위 맥스 할로웨이(31)의 격돌로 메인 이벤트 경기다.
정찬성은 UFC에서 13년째 활약하며 두 번의 타이틀 도전을 했고, UFC 통산 전적 7승 4패를 기록하고 있다. '코리안 좀비'라는 이름답게 화끈한 경기를 펼치며 큰 인기를 끌어 UFC 9연속 메인 이벤터를 맡았다. 또 8번의 파이트 나이트 보너스를 수상한 바 있다.
할로웨이는 UFC 페더급 타이틀 3차 방어전까지 치러낸 전 챔피언으로 역대 최고의 페더급 파이터 중 하나로 꼽힌다. UFC 통산 전적은 20승 7패다. 정찬성이 오랫동안 리스펙하고, 싸워보고 싶은 이로 꼽아온 선수이기도 하다. 할로웨이가 직전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정찬성에게 시합을 요청하면서 이번 경기가 성사됐다.
21일 정찬성은 결전지인 싱가포르로 출국했다. 그 전후로 자신의 SNS를 통해 각오와 이동 상황을 전하기도 했다. 정찬성은 "한국에서의 일정이 다 잘 끝났다. 항상 하는 말이기도 하지만 몸 상태가 최고로 좋은 것 같다. 많은 응원 부탁 드린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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