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證 “세코닉스, 상속 문제 해결돼 기업가치 저평가 해소”

이인아 기자 2023. 8. 22.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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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은 세코닉스에 대해 22일 상속 이슈 해결로 주가 저평가 요인이 해소됐다며 전장 카메라의 구조적 성장에 집중할 시기라고 분석했다.

이어 "지난 17일 기준으로 3년 만에 승계 작업이 마무리되면서 최대주주가 바뀌면서 주가 저평가 요인 중 하나였던 상속 이슈가 해소됐다"며 "전장 카메라의 구조적 성장과 동반하는 기업가치 상승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한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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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은 세코닉스에 대해 22일 상속 이슈 해결로 주가 저평가 요인이 해소됐다며 전장 카메라의 구조적 성장에 집중할 시기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만원을 제시했다.

세코닉스 CI.

양승수 연구원은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3% 늘어난 1234억원, 영업이익은 69.4% 증가한 41억원으로 영업이익이 시장기대치를 밑돌았다”며 “2분기 달러 강세로 원자재 가격, 운임 비용 등이 증가한 영향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양 연구원은 “올해 연결기준 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2.9% 늘어난 4934억원, 영업이익은 183.4% 증가한 174억원으로 전망한다”며 “하반기 완성차 출하량 감소에 대한 우려가 존재하지만, 자율주행기술 탑재 증가를 통한 옵션 채택률 상승으로 완만한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이어 “지난 17일 기준으로 3년 만에 승계 작업이 마무리되면서 최대주주가 바뀌면서 주가 저평가 요인 중 하나였던 상속 이슈가 해소됐다”며 “전장 카메라의 구조적 성장과 동반하는 기업가치 상승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한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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