칩스앤미디어, 103억 규모 자사주 블록딜

김경택 기자 2023. 8. 22.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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칩스앤미디어가 IP(설계자산) 포트폴리오 확대 및 해외 유관 기술 확보를 목표로 선제적 투자재원 확보에 나선다.

칩스앤미디어 관계자는 "자사주 처분은 성장가속화를 위한 선제적 투자재원 마련이라는 점에서 일반적인 운용자금 조달목적의 자사주 처분과 결이 다르다"며 "이번 자사주 처분 자금과 기존 현금자산 등을 합해 신규 IP 포트폴리오 확대를 위한 R&D(연구개발) 비용, 회사의 사업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해외 유관 기술 확보에 선제적으로 사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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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칩스앤미디어가 IP(설계자산) 포트폴리오 확대 및 해외 유관 기술 확보를 목표로 선제적 투자재원 확보에 나선다.

비디오IP 기술 전문기업 칩스앤미디어는 자사주 약 30만1553주 처분을 결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처분가격은 전일 종가의 95.2% 인 주당 3만4129원으로 총 103억원 규모다.

이번 자사주 처분 목적은 ▲기존 비디오IP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신규 IP 포트폴리오 확대 ▲해외 유관 기술 확보를 위한 선제적 자금확보 마련이다.

칩스앤미디어 관계자는 "자사주 처분은 성장가속화를 위한 선제적 투자재원 마련이라는 점에서 일반적인 운용자금 조달목적의 자사주 처분과 결이 다르다"며 "이번 자사주 처분 자금과 기존 현금자산 등을 합해 신규 IP 포트폴리오 확대를 위한 R&D(연구개발) 비용, 회사의 사업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해외 유관 기술 확보에 선제적으로 사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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