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유라시아 시민대장정 출정…2030부산엑스포 홍보

민영규 2023. 8. 22. 08: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3 부산 유라시아 시민대장정 참가자들이 22일 13일간의 장도에 오른다.

부산시와 부산글로벌도시재단은 이날 오후 4시 부산역에서 2023 유라시아 시민대장정 출정식을 개최하고 참가자들이 열차에 오르며 대장정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민대장정에는 공동단장인 부산시의회 김효정·성창용 의원과 경제인 20명, 문화예술인 31명, 청년 15명 등 모두 87명이 참여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3 유라시아 시민대장정 [부산시 제공]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2023 부산 유라시아 시민대장정 참가자들이 22일 13일간의 장도에 오른다.

부산시와 부산글로벌도시재단은 이날 오후 4시 부산역에서 2023 유라시아 시민대장정 출정식을 개최하고 참가자들이 열차에 오르며 대장정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민대장정에는 공동단장인 부산시의회 김효정·성창용 의원과 경제인 20명, 문화예술인 31명, 청년 15명 등 모두 87명이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오는 9월 3일까지 몽골 울란바토르, 카자흐스탄 알마티,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사마르칸트, 프랑스 파리를 잇달아 방문하며 2030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후보 도시 부산의 매력을 알리고 부산과의 교류·협력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시와는 우호협력도시 협정을 체결한다.

특히 2030엑스포 개최지를 선정하는 국제박람회기구(BIE)가 있는 파리에서는 우리나라 음식과 부산 관광, K팝 댄스 공연, 태권도 시범 등을 선보이는 '부산데이 인 파리' 행사를 열 계획이다.

youngkyu@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