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파원 25시' 이찬원 크림소다·김숙 이강인 홀릭
황소영 기자 2023. 8. 22. 08:39
'톡파원 25시'가 골라보는 재미로 텐션을 올렸다.
지난 21일 방송된 JTBC '톡파원 25시'에는 프레디 머큐리의 고향 탄자니아부터 MC 전현무와 이찬원 그리고 타쿠야가 출장 톡(TALK)파원으로 떠난 일본 도쿄 두 동네 투어, PSG로 이적한 이강인의 새로운 무대인 파리 생제르맹 투어까지 다채로운 랜선 여행으로 시청자들의 취향을 저격했다.
탄자니아 톡파원은 잔지바르의 매력을 전했다. 밴드 퀸의 리드 보컬이자 레전드 아티스트인 프레디 머큐리의 흔적을 볼 수 있는 장소들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프레디 머큐리가 실제 거주했던 집과 그와 관련된 사진, 메모, 의상 등이 전시된 박물관이 흥미를 더했다.
동아프리카 최대 규모 노예 시장이 있던 자리에 지어진 앵글리칸 대성당은 곳곳에 남아 있는 당시의 흔적들로 눈길을 끌었다. 창구섬에서 만난 알다브라 자이언트 거북, 키짐카지에서 돌고래와 수영할 수 있는 돌고래 투어가 탄성을 자아냈다.
무엇보다 일본 도쿄 이케부쿠로 코스를 소개하는 전현무와 일본 톡파원, 진보초 코스를 소개하는 이찬원과 타쿠야의 두 동네 투어 2탄이 꿀잼을 선사했다. 전현무와 톡파원이 SNS에서 핫한 집사 카페로 스타트를 끊었다. 입장하자마자 왕족 세계관에 몰입한 전현무는 배가 부르자 기분이 좋아져 집사에게 노래를 선물해 웃음을 안겼다.
일본 드라마 '고독한 미식가'의 고로상이 추천한 중화요리집에서는 국물 없는 탄탄면과 마라라쯔지를 맛봤다. 마라라쯔지의 매운맛에 중도 포기한 톡파원과 달리 반한 전현무는 "여기 살았으면 일주일에 두 번 올 거 같아"라며 단골 예약을 해 그 맛을 더욱 궁금케 했다.
그런가 하면 이찬원과 타쿠야는 레트로 감성 가득한 다방에서 추억의 맛을 찾았다. 나폴리탄파스타를 먹던 이찬원은 "엄마가 옛날에 어렸을 때 해줬던 맛"이라고 시식평을 남기는가 하면 크림소다를 맛보더니 무아지경에 빠졌다.
마지막으로 프랑스 톡파원은 축구 선수 이강인이 소속된 PSG의 홈구장 파르크 데 프랭스 투어로 축구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프레스 룸, 로커룸, 선수 입장 통로 등 실내 구경은 물론 경기장 잔디를 밟아보는 특별한 경험까지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또한 이강인의 PSG 입단 이후 시즌 첫 경기까지 직관, 쉴 새 없이 그라운드를 누비는 이강인 선수의 멋진 순간들을 담겼다.
게다가 기념품 숍에서 구하기 힘든 PSG 이강인 유니폼을 비롯한 굿즈들을 '나 줘 나 줘' 코너를 위한 직구템으로 보내 출연자들의 치열한 경쟁이 벌어졌다. 슈팅 게임을 통해 650점에 가까운 순서대로 직구템을 가져가는 가운데 단 3점 차로 647점을 기록한 김숙이 이강인 유니폼을 획득, 기쁨의 환호성을 질렀다.
안방에서 편안하게 전 세계를 여행하는 이날 '톡파원 25시' 시청률은 수도권 2.9%, 전국 3.1%(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로 나타났다.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지난 21일 방송된 JTBC '톡파원 25시'에는 프레디 머큐리의 고향 탄자니아부터 MC 전현무와 이찬원 그리고 타쿠야가 출장 톡(TALK)파원으로 떠난 일본 도쿄 두 동네 투어, PSG로 이적한 이강인의 새로운 무대인 파리 생제르맹 투어까지 다채로운 랜선 여행으로 시청자들의 취향을 저격했다.
탄자니아 톡파원은 잔지바르의 매력을 전했다. 밴드 퀸의 리드 보컬이자 레전드 아티스트인 프레디 머큐리의 흔적을 볼 수 있는 장소들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프레디 머큐리가 실제 거주했던 집과 그와 관련된 사진, 메모, 의상 등이 전시된 박물관이 흥미를 더했다.
동아프리카 최대 규모 노예 시장이 있던 자리에 지어진 앵글리칸 대성당은 곳곳에 남아 있는 당시의 흔적들로 눈길을 끌었다. 창구섬에서 만난 알다브라 자이언트 거북, 키짐카지에서 돌고래와 수영할 수 있는 돌고래 투어가 탄성을 자아냈다.
무엇보다 일본 도쿄 이케부쿠로 코스를 소개하는 전현무와 일본 톡파원, 진보초 코스를 소개하는 이찬원과 타쿠야의 두 동네 투어 2탄이 꿀잼을 선사했다. 전현무와 톡파원이 SNS에서 핫한 집사 카페로 스타트를 끊었다. 입장하자마자 왕족 세계관에 몰입한 전현무는 배가 부르자 기분이 좋아져 집사에게 노래를 선물해 웃음을 안겼다.
일본 드라마 '고독한 미식가'의 고로상이 추천한 중화요리집에서는 국물 없는 탄탄면과 마라라쯔지를 맛봤다. 마라라쯔지의 매운맛에 중도 포기한 톡파원과 달리 반한 전현무는 "여기 살았으면 일주일에 두 번 올 거 같아"라며 단골 예약을 해 그 맛을 더욱 궁금케 했다.
그런가 하면 이찬원과 타쿠야는 레트로 감성 가득한 다방에서 추억의 맛을 찾았다. 나폴리탄파스타를 먹던 이찬원은 "엄마가 옛날에 어렸을 때 해줬던 맛"이라고 시식평을 남기는가 하면 크림소다를 맛보더니 무아지경에 빠졌다.
마지막으로 프랑스 톡파원은 축구 선수 이강인이 소속된 PSG의 홈구장 파르크 데 프랭스 투어로 축구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프레스 룸, 로커룸, 선수 입장 통로 등 실내 구경은 물론 경기장 잔디를 밟아보는 특별한 경험까지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또한 이강인의 PSG 입단 이후 시즌 첫 경기까지 직관, 쉴 새 없이 그라운드를 누비는 이강인 선수의 멋진 순간들을 담겼다.
게다가 기념품 숍에서 구하기 힘든 PSG 이강인 유니폼을 비롯한 굿즈들을 '나 줘 나 줘' 코너를 위한 직구템으로 보내 출연자들의 치열한 경쟁이 벌어졌다. 슈팅 게임을 통해 650점에 가까운 순서대로 직구템을 가져가는 가운데 단 3점 차로 647점을 기록한 김숙이 이강인 유니폼을 획득, 기쁨의 환호성을 질렀다.
안방에서 편안하게 전 세계를 여행하는 이날 '톡파원 25시' 시청률은 수도권 2.9%, 전국 3.1%(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로 나타났다.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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