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웰라이프, 일본 환자용 식품 기업 뉴트리와 MOU 체결

이상학 기자 2023. 8. 22.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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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웰라이프(413760)는 일본의 환자용 식품 기업 뉴트리와 연구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뉴트리는 시장에서 쌓아온 시니어 및 환자용 식품에 대한 노하우를 토대로 대상웰라이프와 협력한다.

대상웰라이프 관계자는 "양사는 한국과 일본에서 식사가 어려운 시니어 및 환자들을 위한 식품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며 "양사의 노하우와 네트워크로 고령화 문제가 심화되고 있는 한∙일의 환자용 식품 시장 내 발전을 도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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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연구∙개발 및 유통, 마케팅 등 상호 협력
서훈교 대상웰라이프 대표이사(오른쪽 다섯번째)와 타케마사 에이지 뉴트리 대표이사(오른쪽 여섯번째) 및 관계자.(대상웰라이프 제공)

(서울=뉴스1) 이상학 기자 = 대상웰라이프(413760)는 일본의 환자용 식품 기업 뉴트리와 연구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체결식은 지난 21일 대상웰라이프 종로 사옥에서 서훈교 대상웰라이프 대표이사와 타케마사 에이지 뉴트리 대표이사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사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환자용 식품 시장의 다양한 제품 정보와 노하우를 공유하며, 제품 연구 및 개발에 나선다.

대상웰라이프는 환자용 식품 국내판매 1위 브랜드 '뉴케어'를 필두로 뉴트리와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뉴케어는 일반 환자를 비롯해 △암 △당뇨 △신장질환 △욕창 및 화상 등 다양한 환자를 위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뉴트리의 유동식 섭취를 돕는 점도조절 식품 레프피원(REF-P1)을 정식 판매하며 뉴트리와 파트너십을 이어왔다.

뉴트리는 일본의 반고형 식품 시장에서 40% 이상 점유율을 달성하는 등 특화된 전문성을 갖추고 있는 기업이다. 뉴트리는 시장에서 쌓아온 시니어 및 환자용 식품에 대한 노하우를 토대로 대상웰라이프와 협력한다.

대상웰라이프 관계자는 "양사는 한국과 일본에서 식사가 어려운 시니어 및 환자들을 위한 식품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며 "양사의 노하우와 네트워크로 고령화 문제가 심화되고 있는 한∙일의 환자용 식품 시장 내 발전을 도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상웰라이프의 대표 브랜드 뉴케어는 1995년 출시된 환자용 식품 국내판매 1위 브랜드로서 한 팩에 3대 영양소와 비타민 및 무기질 등으로 영양 밸런스를 맞춘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shakiro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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