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세라티, 전 세계 62대 한정 스포츠카 'MC엑스트레마' 세계 최초 공개

박찬규 기자 2023. 8. 22.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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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안 하이퍼포먼스 럭셔리카 마세라티가 캘리포니아 몬테레이 '더 퀘일'에서 새로운 트랙 모델 'MC엑스트레마'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더 퀘일은 매년 여름 전 세계의 자동차 애호가들이 몬테레이에 모여 자동차 디자인과 엔지니어링을 축하하는 특별한 무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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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세라티가 MC엑스트리마를 공개했다. /사진제공=마세라티
이탈리안 하이퍼포먼스 럭셔리카 마세라티가 캘리포니아 몬테레이 '더 퀘일'에서 새로운 트랙 모델 'MC엑스트레마'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더 퀘일은 매년 여름 전 세계의 자동차 애호가들이 몬테레이에 모여 자동차 디자인과 엔지니어링을 축하하는 특별한 무대다.

'MC엑스트레마'는 트랙 전용으로 제작됐는데, 730마력의 강력한 엔진을 탑재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갖췄다. 전 세계 오직 62대만 생산되며 뛰어난 성능과 디자인, 럭셔리함을 추구하는 고객을 위해 만들어진다.

이 차량은 마세라티 MC12의 유산을 이어갈 수 있는 레이싱카를 만들고자 하는 욕망을 반영하며 마세라티의 미래 레이싱 생산에 영감을 준다는 게 회사의 설명.

다비데 그라소 마세라티 CEO는 "마세라티 'MC엑스트레마'는 트랙카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수 있는 매우 특별한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졌다"며 "이 프로젝트는 세련되고 혁신적인 디자인부터 탁월한 성능에 이르기까지 모든 면에서 뛰어난 차를 원하는 고객을 위해 제작됐다"고 말했다.

박찬규 기자 sta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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