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가' 된 손지창, 실적 부진 심각…"연매출 80억→3년간 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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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겸 사업가 손지창이 자신이 대표로 있는 사업체 매출액이 지난 3년간 0원이었다고 밝혔다.
손지창은 지난 2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 자신의 사업체 매출액을 언급했다.
과거 가수 겸 배우 김민종과 함께 그룹 더 블루로도 활동한 손지창은 이날 자신의 저작권료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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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겸 사업가 손지창이 자신이 대표로 있는 사업체 매출액이 지난 3년간 0원이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여파로 실적 부진을 겪으면서 사실상 번 돈이 아예 없다고 털어놨다.
손지창은 지난 2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 자신의 사업체 매출액을 언급했다.
마이스(MICE: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회) 전문업체 대표인 손지창은 "지난주 방송에서 우리 회사 연매출이 80억원이라고 나왔다"며 "그건 가장 잘 됐을 때 얘기"라고 정정했다.
이어 "실제로 지난 3년간 코로나로 매출이 0원이었다"고 토로했다. 이에 MC 김구라는 "원래 매출이 가장 잘 됐을 때 기준으로 한다. 거지였을 때를 얘기하지는 않는다"며 "유민상도 맨날 150kg 나가지 않는다. 항상 최대치 몸무게를 얘기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과거 가수 겸 배우 김민종과 함께 그룹 더 블루로도 활동한 손지창은 이날 자신의 저작권료도 언급했다.
그는 더 블루의 '그대와 함께' 등 다양한 노래 작사를 맡았다며 "저작권협회 정회원이다. 잊을만 하면 저작권료가 들어온다"고 밝혔다.
전형주 기자 jh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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