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매출1억원' 정이랑 남편 "매장 7개 중 3억 날린 적有" [종합]

김수형 2023. 8. 22.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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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에서 매장 7개를 운영 중인 정이랑 남편이 과거 사업비로 3억을 날렸던 경험담을 고백, 하지만 이를 통해 월매출 1억원 매장까지 성장시킨 성공스토리를 전했다.

이날 개그우먼 정이랑과 남편 김형근이 출연.

현재  정이랑 남편은 요식업으로 사업영역 확정 중 . 정이랑은 "하나 완성 안 된 상태에서 계속 다른 사업을 열어 불안하다좀 더 내실있게 하고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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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동상이몽2’에서 매장 7개를 운영 중인 정이랑 남편이 과거 사업비로 3억을 날렸던 경험담을 고백, 하지만 이를 통해 월매출 1억원 매장까지 성장시킨 성공스토리를 전했다. 

21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에서  24년차 부부 부부인 정이랑과 남편 김형근이 그려졌다

이날 개그우먼 정이랑과 남편 김형근이 출연. 남편은 월평균 1억원 매출로 억소리나는 CEO다. 7개 매중 운영 중이다.  마침 정이랑의 절친인 김지민과 황보라가 두 사람의 새로운 매장을 방문했다.

현재  정이랑 남편은 요식업으로 사업영역 확정 중 . 정이랑은 “하나 완성 안 된 상태에서 계속 다른 사업을 열어 불안하다좀 더 내실있게 하고 싶다”고 했다. 이와 달리 남편은 “이렇게 해야 성장하는 것 안 망하는 확률 올리려는 것”이라 말했다.하지만 스테이크 집으로 이전에 3억 날린 적 있다는 남편은 “당시 아내 만류에도 과감히 도전했던 때, 하지만 실패했던 과정으로 지금을 만든 것 ,피눈물 났고 다짐했기에 놓쳤던 부분을 보완하며 성장하는 것”이라며 실패도 성장의 기회로 봤다.

그렇게 실패 후에도 사업 확장하는 이유에 대해 그는 “돈 때문에 서러움이 많았다 어린 시절 가난과 싸웠던 대 항상 사는게 너무 힘들었다”며 “지금도 치열하게 발버둥치며 살지만 우리 자식들 만큼은 나처럼 가난을 몰랐으면 순수하고 맑게 자랐으면 싶다”며 이유를 전했다. 그러면서 가족과 직원들이 원동력이라는 그는 “한 명씩 천만원 이상 가져갈 수 있도록 시스템 만드는 것”이라며 포부를 전했다.

계속해서 집안 모습이 그려졌다. 정이랑의 친정 어머니가 음식만 하고 문앞에 두고 간 모습.정이랑은 모친에게 전화를 걸어 “그럼 우리가 마음이 안 좋다, 들어왔다고 가셔라”고 했으나 모친은 “나중에”라고 말하며 전화를 끊었다.속상함이 밀려온 정이랑은 남편에게 “예전에 비밀번호 누르고 자유롭게 왔는데 언제부턴가 눈치를 봐, 마음이 아프고 눈물난다”며 울컥, 모두 “그냥 오시기 전에 연락 한번 줬으면 되지 않나”며 걱정했다.

이어 이유를 묻자 정이랑은 “둘째 낳고 근처로 이사 온 어머니,남편이 불편한 내색을 하면 이해하면서도 야속하다”며 언급,남편은“어머님이 정말 수시로 들어왔다 기습 방문했을 때 옷 벗고 있을 때 막 뛰어들어갔다”며“솔직히 불편했지만 표현 안 하니 반복됐고 결국 아내에게 불편할 수 있다고 말하긴 했다 , 아내는 그 말 조차 서운한 것 같다”고 했다.

정이랑은 “언제부턴가 마음이 무너져 내렸다”며 울컥, 남편은 “그럼 내가 뭐라고 하면 되나?”며 싸늘해지더니 이내 “미안하다 사랑한다”며 사과해 정이랑의 마음을 사르르 녹이게 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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