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김인선 "독일 며느리, 전 남친 얘기까지 다 해"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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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김인선 씨가 독일 며느리 사만다 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나 김인선 씨는 "자기들은 빨리하기를 원했으니까 빨리 했다. 근데 사만다를 만나고 나서는 전혀 반대할 이유가 없었다"며 "만나고, 이야기하고, 이러니까 내가 많이 챙겨줘야 되겠다는 생각을 더 많이 했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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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인간극장' 김인선 씨가 독일 며느리 사만다 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2일 오전 방송된 KBS1 '인간극장'에서는 헬스 트레이너로 일하는 전윤호 씨와 독일 출신 사만다 씨 부부의 이야기가 담긴 '한독(韓獨) 부부의 별난 신혼일기' 2부로 꾸며졌다.
이날 사만다 씨는 시모 김인선 씨에 대해 "엄청 좋은 사이다. 장난도 칠 수 있고, 이야기도 다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인선 씨는 "말을 안 거른다. 전 남자친구에 대한 이야기는 안 해도 되는데 과거의 안 좋았던 이야기도 다 한다. 너무 솔직하다. 착하고"라고 웃음을 보였다.
또한 김인선 씨는 "'외국인 사귄다' 했을 때 깜짝 놀랐다. 내 아들이 외국인을 사귀게 될 거라곤 상상을 못 했다"며 "혼인신고를 빨리한다고 하니까 너무 조급하지 않나 이런 생각을 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나 김인선 씨는 "자기들은 빨리하기를 원했으니까 빨리 했다. 근데 사만다를 만나고 나서는 전혀 반대할 이유가 없었다"며 "만나고, 이야기하고, 이러니까 내가 많이 챙겨줘야 되겠다는 생각을 더 많이 했다"고 이야기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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