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지효 "난 돼지 출신...연습생 때 너무 못 먹어" ('강나미')

정안지 2023. 8. 22.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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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지효가 솔직한 입담을 자랑했다.

21일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는 '트와이스 지효와 초대형 크레이프 케이크를 미친듯이 만들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에 지효는 "식탐이 많은 건 아닌데 연습생 때 너무 못 먹어서 굶고 다이어트는 못한다. 그냥 먹고 싶은 건 먹는다"고 했다.

그때 강남은 "연습생 때 못 먹게 했으니까 좀 더 먹어야 한다는 게 생겼냐"고 물었고, 지효는 "연습생 때 진짜 그런 게 심해서 오히려 살이 더 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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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트와이스 지효가 솔직한 입담을 자랑했다.

21일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는 '트와이스 지효와 초대형 크레이프 케이크를 미친듯이 만들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강남은 "이제 다이어트 시작했다. 식단 조절 같은 거 하냐"고 물었다. 이에 지효는 "식탐이 많은 건 아닌데 연습생 때 너무 못 먹어서 굶고 다이어트는 못한다. 그냥 먹고 싶은 건 먹는다"고 했다. 그때 강남은 "연습생 때 못 먹게 했으니까 좀 더 먹어야 한다는 게 생겼냐"고 물었고, 지효는 "연습생 때 진짜 그런 게 심해서 오히려 살이 더 쪘다"고 했다.

이에 강남은 "들었냐. 지효는 엄청난 얘기를 해준거다. 상화님이 꼭 이거를 봤으면 좋겠다"고 했다. 그러자 제작진은 "누가 보면 상화 님이 굶긴 줄 알겠다"고 하자, 강남은 "굶긴..요?"라고 말을 제대로 못해 웃음을 안겼다.

그때 쌓을수록 뭔가 기묘해지는 크레이프 케이크 비주얼. 이에 지효는 "원래 맛이 중요하다. 돼지 출신들은...저 돼지 출신이다. 비주얼 신경 안 쓴다. 맛있으면 된다"고 했다. 그러자 강남은 "본인은 돼지 출신이라고 했는데 전 아직 돼지 유지하고 있다. 저는 오히려 날씬한 출신이다. 22kg 쪘다"고 했다. 그러자 지효는 "그러면 그렇게 하실만도"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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