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연예 플러스] '실사 영화 백설공주' 원작 훼손 논란 지속
정영한 아나운서 2023. 8. 22. 07:43
[뉴스투데이]
디즈니 실사 리메이크작 영화 '백설공주'를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실사 영화 '백설공주'는 내년 3월 개봉을 앞두고 있는데요.
먼저 '눈처럼 하얀 피부'로 묘사된 백설공주에 라틴계 배우, 레이첼 제글러를 캐스팅할 때부터 시끄러웠죠.
여기에 지난해 제글러가 '왕자의 사랑만 갈구하는 공주'가 아니라 독립적인 성격으로 연기했다고 언급했고, 또 원작의 왕자 캐릭터를 '스토커' 같다고 말하면서 또 논란이 됐는데요.
그러자 최근 원작 만화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를 연출했던 데이비드 핸드 감독의 아들이 '리메이크작이 원작을 훼손하고 있다'고 비난한 겁니다.
디즈니는 최근 고전 애니메이션 영화의 여자 주인공들을 시대상에 맞게 표현하고 있는데, 관심이 큰 만큼 비판 여론도 만만치 않은 것 같네요.
지금까지 문화연예플러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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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한 아나운서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today/article/6516695_362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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