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 '세븐', 빌보드 글로벌 두 차트 5주 연속 정상

이재훈 기자 2023. 8. 22. 07: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글로벌 슈퍼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의 첫 공식 솔로 싱글 '세븐(feat. Latto)'이 미국 빌보드 글로벌 차트인 '글로벌200'과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21일(현지시간) 빌보드 소셜 미디어에 따르면, 정국의 '세븐'은 26일 자 '글로벌200'과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정국에 앞서 올해 두 차트에서 5주 연속 1위를 차지한 곡은 미국 팝스타 마일리 사이러스 '플라워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방탄소년단 정국 '세븐'. 2023.07.15. (사진 = 빅히트 뮤직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글로벌 슈퍼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의 첫 공식 솔로 싱글 '세븐(feat. Latto)'이 미국 빌보드 글로벌 차트인 '글로벌200'과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21일(현지시간) 빌보드 소셜 미디어에 따르면, 정국의 '세븐'은 26일 자 '글로벌200'과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14일 공개 이후 두 차트에서 모두 5주 연속 1위에 올랐다.

2020년 9월 두 차트가 신설된 이래 K팝 솔로 가수 중에선 처음이다. 방탄소년단의 히트곡 '다이너마이트'와 '버터'가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5주 연속 1위를 차지한 적이 있다.

정국에 앞서 올해 두 차트에서 5주 연속 1위를 차지한 곡은 미국 팝스타 마일리 사이러스 '플라워스'다. 이 곡은 양 차트에서 6주 연속 1위에 올랐다.

이번 주 '글로벌(미국 제외)' 톱10엔 정국의 '세븐'을 비롯 K팝 곡이 총 4곡이 올랐다. 신드롬 걸그룹 '뉴진스'의 '슈퍼 샤이'가 5위다. '슈퍼 샤이'는 해당 차트 톱5에 6주 연속 들었다.

방탄소년단 또 다른 멤버 뷔(V·김태형)의 첫 솔로 앨범 '레이오버(Layover)' 선공개 곡 '러브 미 어게인(Love Me Again)'과 '레이니 데이즈'는 '글로벌(미국 제외)'에선 각각 6위와 8위를 차지하며 나란히 톱10에 진입했다. 특히 해당 차트 톱10에 두 곡을 동시에 올린 K팝 솔로는 뷔가 처음이다.

빌보드 글로벌은 전 세계 200개 이상 국가/지역의 스트리밍과 판매량을 집계해 순위를 매긴다.

한편 뷔 '러브 이 어게인'은 이번 주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100'에서 96위를 차지했다. 뷔는 작년 SBS TV 드라마 '그 해 우리는' OST '크리스마스 트리(Christmas Tree)'로 '핫100'에서 79위를 차지한 데 이어 솔로로서 해당 차트에 두 번째로 진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