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 우승' 파노, 세계랭킹 402위→169위로 '껑충'…유해란은 36위 [LPGA]

하유선 기자 2023. 8. 22. 07: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와 유럽여자프로투어(LET)가 공동 주관한 ISPS한다 월드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50만달러)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알렉사 파노(미국)가 큰 폭으로 세계랭킹을 끌어올렸다.

2023시즌 LPGA 투어 신인으로 뛰는 파노는 21일 영국 북아일랜드 앤트림의 갤곰 골프클럽 및 캐슬 골프클럽에서 끝난 ISPS한다 월드 인비테이셔널에서 최종합계 8언더파 281타를 기록, 에스터 헨젤라이트(독일), 가브리엘라 카울리(잉글랜드)와 함께 연장에 돌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3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ISPS 한다 월드 인비테이셔널 우승을 차지한 알렉사 파노. 사진제공=ⓒAFPBBNews = News1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와 유럽여자프로투어(LET)가 공동 주관한 ISPS한다 월드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50만달러)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알렉사 파노(미국)가 큰 폭으로 세계랭킹을 끌어올렸다.



 



파노는 22일(이하 한국시간) 발표된 2023년 33주차 세계여자골프랭킹에서 169위에 이름을 올렸다. 1주 전인 402위보다 무려 233계단 급등한 순위다.



 



2023시즌 LPGA 투어 신인으로 뛰는 파노는 21일 영국 북아일랜드 앤트림의 갤곰 골프클럽 및 캐슬 골프클럽에서 끝난 ISPS한다 월드 인비테이셔널에서 최종합계 8언더파 281타를 기록, 에스터 헨젤라이트(독일), 가브리엘라 카울리(잉글랜드)와 함께 연장에 돌입했다.



 



18번홀(파5)에서 치러진 연장전. 1차 연장에서 유일하게 버디를 잡지 못한 헨젤라이트가 먼저 탈락했다. 3차 연장에서 이글 기회를 만든 파노가 먼저 버디 퍼트를 넣었고, 약 2m 정도 거리에서 버디 퍼트를 시도한 카울리는 오른쪽으로 빗나갔다.



 



자신의 19번째 생일에 극적으로 첫 승을 신고한 파노는, 4월 롯데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그레이스 김(호주), 6월 미즈호 아메리카스오픈에서 정상에 오른 로즈 장(미국)에 이어 LPGA 투어 2023시즌 루키 세 번째 우승을 기록했다.



 



현재 LPGA 투어 신인상 포인트 1위를 달리는 유해란은 이번 대회를 건너뛰었고, 세계랭킹은 한 계단 밀린 36위에 자리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news@golfhankook.com

Copyright © 골프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