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연예 플러스] 7월 한국 영화 점유율 20%대로 '뚝'

정영한 아나운서 2023. 8. 22.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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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국내 극장가에서 한때 60%까지 치솟았던 한국 영화 점유율이 지난달 20%대까지 뚝 떨어졌다고 하는데요.

관객 천만을 돌파했던 '범죄도시 3' 이후 7월 성적이 부진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지난달 국내 극장가에서 한국 영화의 관객 수와 매출액 비중이 다시 20%대로 떨어졌습니다.

영화진흥위원회가 어제 발표한 '7월 한국 영화산업 결산'을 보면 한국 영화 관객 수는 333만 명, 매출액은 316억 원으로 점유율이 23%에 머물렀는데요.

지난 6월엔 '범죄도시 3'의 흥행으로 관객 수와 매출액 점유율이 65%까지 올랐는데, 7월에는 반 토막 넘게 떨어진 겁니다.

반면 지난달 외국 영화 관객 수는 '미션 임파서블7' 등의 흥행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0%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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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한 아나운서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today/article/6516693_362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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