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혜 학폭논란 이후 2년 만 ‘순정복서’ 복귀,이상엽과 엉뚱발랄(?) 포즈[스토리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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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소혜가 8월 21일 오후 서울 구로구 더 세인트에서 열린 KBS 2TV 월화드라마 '순정복서'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김소혜는 지난 '학교폭력' 논란 이후 2년여 만에 모습을 드러냈으며, 진회색 투피스로 단아함을 뽐내며 포토타임 포즈에 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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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유용주 기자]
배우 김소혜가 8월 21일 오후 서울 구로구 더 세인트에서 열린 KBS 2TV 월화드라마 '순정복서'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김소혜는 지난 ‘학교폭력’ 논란 이후 2년여 만에 모습을 드러냈으며, 진회색 투피스로 단아함을 뽐내며 포토타임 포즈에 응했다.
김소혜는 간담회에서 "1~2년 정도의 시간 동안 연기를 좋아하고 잘 하고 싶은 사람으로서 '어떻게 하면 부족함을 채울 수 있을까?' 고민하던 시기에 '순정복서'라는 작품을 읽게 됐다.”고 말하면서 “불행 앞에 놓인 권숙의 선택과 그 선택으로 인한 성장 과정이 저와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작품을 선택한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학교폭력 논란에 대한 취재진의 질의도 나왔으나, 답변을 피하는 모습을 보였다. 대신 작품에 대한 자신의 의지를 강조하며 답변을 마무리 했다. 이에 대해 MC를 맡은 이재성 아나운서가 “작품관련이 아닌 배우에 대한 개인적인 궁금증은 홍보대행사를 통해 성실히 답변 드리겠다”며 대신 답했다.
이어서 배우 김형묵은 촬영 중 합이 안 맞아 김소혜가 자신의 주먹을 정통으로 맞았는데도 버틴 깜짝 일화를 소개하며 “이 친구 진짜구나” 라는 한마디로 표현하기도 했다.
최상열 감독도 배우 김소혜에 대해서 “이미지는 귀염상인데 독한 면이 있다”며 미팅 당시의 인상을 이야기했다.
한편, 순정복서'는 교보문고 스토리공모전 제2회 수상작인 추종남 작가의 소설 '순정복서'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사라진 천재 복서 이권숙(김소혜 분)과 냉혈한 에이전트 김태영(이상엽 분)의 인생을 건 승부조작 탈출기를 담은 작품이다.
뉴스엔 유용주 yong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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