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 인사이트] 美 투자자문사 "미국 경제 더 이상 금리인상에 민감하지 않아"

고유미 외신캐스터 2023. 8. 22. 07:27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모닝벨 '모닝 인사이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월가 전문가들의 인사이트 몇 가지 더 들어보실까요? 

미국 경제가 더 이상 금리 인상에 민감하지 않다는 의견이 나왔는데요. 

자세한 이야기 직접 들어보시죠. 

[제이슨 웨어 / 알비온 파이낸셜 그룹 이코노미스트 : 국채금리의 상승세가 주식에는 문제가 됩니다. 밸류에이션 면에서 주식을 재평가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멀티플 확장으로 크게 올랐던 종목들 말이죠. 이들은 앞으로 변동성과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이번 금리 인상 사이클을 통해 미국 경제가 더 이상 이전 사이클들에서처럼 금리 상승에 민감하지 않다는 것을 배우고 있습니다. 이는 어떤 점에서는 연준에게 좌절감을 줬습니다. 따라서 10년물 국채금리가 4.25% 또는 그 위에서 거래되는 것이 경제활동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칠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주식에는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짧고 유익한 Biz 숏폼 바로가기

SBS Biz에 제보하기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