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린스가 말하는 포포비치 감독, “감독님은 아침마다 우리에게 뉴스를 보여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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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린스가 포포비치 감독의 코칭 비법(?)을 설명했다.
잭 콜린스(211cm, F-C)는 2017~2018 NBA 드래프트를 통해 데뷔했다.
샌안토니오에서 완벽하게 적응한 콜린스는 '더 훕챗'과 인터뷰를 통해 "포포비치 감독은 우리가 세상을 알기를 원하신다. 아침마다 우리에게 뉴스를 보여주신다. 모두가 이를 이해하길 원하신다"라며 그렉 포포비치 샌안토니오 감독의 코칭 비법(?)을 전했다.
포포비치 감독은 1996~1997시즌부터 지금까지 샌안토니오의 감독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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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린스가 포포비치 감독의 코칭 비법(?)을 설명했다.
잭 콜린스(211cm, F-C)는 2017~2018 NBA 드래프트를 통해 데뷔했다. 큰 키에도 외곽 슈팅 능력을 갖춘 콜린스는 10순위로 포틀랜드 트레 블레이저스에 입단했다. 하지만 많은 기회를 받지는 못했다. 데뷔 시즌에는 평균 15분을, 2년 차에는 평균 17분을 뛰었다.
3년 차가 된 2019~2020시즌에는 평균 출전 시간이 늘면서 활약 또한 늘어갔다. 하지만 부상이 그의 발목을 잡았다. 2020~2021시즌에는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했다. 이후 FA 신분을 획득한 콜린스는 샌안토니오 스퍼스와 계약했다.
샌안토니오에서도 첫 시즌은 부상이 그의 발목을 잡았다. 28경기 출전에 그쳤다. 하지만 이번 시즌은 달랐다. 건강하게 63경기를 뛰었다. 평균 11.6점 6.4리바운드 2.9어시스트, 3점슛 성공률은 37%를 기록했다. 득점, 어시스트 모두 커리어 하이를 갱신하며 본인의 가치를 증명한 시즌이었다.
샌안토니오에서 완벽하게 적응한 콜린스는 ‘더 훕챗’과 인터뷰를 통해 “포포비치 감독은 우리가 세상을 알기를 원하신다. 아침마다 우리에게 뉴스를 보여주신다. 모두가 이를 이해하길 원하신다”라며 그렉 포포비치 샌안토니오 감독의 코칭 비법(?)을 전했다.
이어, “감독님은 우리가 모든 방면에서 성장하길 바라신다. 농구도 마찬가지다. 다만 실수하는 것도, 슛을 놓치는 것도, 패배하는 것도 우리에겐 가르침의 일부다. 섬세하게 우리의 잘못을 알려주신다”라고 덧붙였다.
포포비치 감독은 1996~1997시즌부터 지금까지 샌안토니오의 감독을 맡고 있다. NBA 역사상 가장 긴 시간 한 팀을 이끈 감독이다. 또한, NBA 역사상 최다승 1위를 기록하고 있는 NBA 최고의 명장 중 한 명이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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