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이틀 연속 상승, 2만6200달러 선에서 거래돼

박형기 기자 2023. 8. 22. 06: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비트코인이 소폭 상승해 2만6200 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22일 오전 6시 40분 현재 비트코인은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0.17% 상승한 2만6201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비트코인이 소폭이나마 상승해 2만6200 달러 선을 유지하고 있는 것.

전일에도 비트코인은 소폭 상승해 2만6000 달러 선을 유지했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주요 암호화폐 시황 - 코인마켓캡 갈무리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비트코인이 소폭 상승해 2만6200 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22일 오전 6시 40분 현재 비트코인은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0.17% 상승한 2만6201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비트코인이 소폭이나마 상승해 2만6200 달러 선을 유지하고 있는 것. 전일에도 비트코인은 소폭 상승해 2만6000 달러 선을 유지했었다. 이로써 비트코인은 이틀 연속 상승에 성공했다.

이에 따라 비트코인 폭락세는 마감된 것으로 보인다. 지난 주말 비트코인은 10% 이상 폭락해 한 때 2만6000 달러도 붕괴됐었다.

이는 지난해 11월 FTX 사태 이후 최대 낙폭이었다. FTX 사태 당시 비트코인은 1만5000 달러 대까지 추락했었다.

지난 주말 비트코인이 급락한 것은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일론 머스크가 최고경영자(CEO)인 우주탐사기업 ‘스페이스X’가 보유하고 있던 비트코인을 모두 처분했다고 보도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WSJ은 스페이스X가 보유하고 있던 3억7300만 달러(약 5000억원)어치 비트코인을 전량 매도했다고 전했다.

이는 아직 사실로 확인되지 않고 있지만 비트코인 급락의 주범으로 지목되고 있다. 여름 철에 접어들어 유동성이 부족한 상황에서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비트코인이 폭락했다는 것.

그러나 이틀 연속 상승에 성공함에 따라 비트코인은 폭락세를 마감한 것으로 보인다.

sino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