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이틀 연속 상승, 2만6200달러 선에서 거래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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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 소폭 상승해 2만6200 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22일 오전 6시 40분 현재 비트코인은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0.17% 상승한 2만6201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비트코인이 소폭이나마 상승해 2만6200 달러 선을 유지하고 있는 것.
전일에도 비트코인은 소폭 상승해 2만6000 달러 선을 유지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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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비트코인이 소폭 상승해 2만6200 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22일 오전 6시 40분 현재 비트코인은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0.17% 상승한 2만6201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비트코인이 소폭이나마 상승해 2만6200 달러 선을 유지하고 있는 것. 전일에도 비트코인은 소폭 상승해 2만6000 달러 선을 유지했었다. 이로써 비트코인은 이틀 연속 상승에 성공했다.
이에 따라 비트코인 폭락세는 마감된 것으로 보인다. 지난 주말 비트코인은 10% 이상 폭락해 한 때 2만6000 달러도 붕괴됐었다.
이는 지난해 11월 FTX 사태 이후 최대 낙폭이었다. FTX 사태 당시 비트코인은 1만5000 달러 대까지 추락했었다.
지난 주말 비트코인이 급락한 것은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일론 머스크가 최고경영자(CEO)인 우주탐사기업 ‘스페이스X’가 보유하고 있던 비트코인을 모두 처분했다고 보도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WSJ은 스페이스X가 보유하고 있던 3억7300만 달러(약 5000억원)어치 비트코인을 전량 매도했다고 전했다.
이는 아직 사실로 확인되지 않고 있지만 비트코인 급락의 주범으로 지목되고 있다. 여름 철에 접어들어 유동성이 부족한 상황에서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비트코인이 폭락했다는 것.
그러나 이틀 연속 상승에 성공함에 따라 비트코인은 폭락세를 마감한 것으로 보인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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