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상금왕' 노리는 임진희, 위믹스랭킹 1위 등극

이솔 2023. 8. 22.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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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희(안강건설)의 기세가 무섭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3시즌 하반기 3개 대회에서 연속 Top5 이내 성적을 기록 중이다.

이러한 기세로 임진희는 하반기 3개 대회만에 박지영(한국토지신탁)을 제치고 위믹스 포인트 랭킹 1위에 올라섰다.

임진희의 바로 뒤를 따르는 선수는 김민별(하이트진로). 직전 2개 대회에서 연이어 TOP10의 성적을 기록한 그는 위믹스 포인트 랭킹 2위로 올라서며 본격적인 순위 경쟁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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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위메이드 제공, 위믹스포인트 1위 임진희

(MHN스포츠 이솔 기자) 임진희(안강건설)의 기세가 무섭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3시즌 하반기 3개 대회에서 연속 Top5 이내 성적을 기록 중이다. 이대로라면 위믹스 포인트 랭킹 1위 안정은 시간문제다.

임진희는 KLPGA투어 하반기 첫 대회인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우승을 시작으로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에서 4위,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2023>에서 2위를 기록하며 무서운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기세로 임진희는 하반기 3개 대회만에 박지영(한국토지신탁)을 제치고 위믹스 포인트 랭킹 1위에 올라섰다.

임진희의 바로 뒤를 따르는 선수는 김민별(하이트진로). 직전 2개 대회에서 연이어 TOP10의 성적을 기록한 그는 위믹스 포인트 랭킹 2위로 올라서며 본격적인 순위 경쟁을 예고했다.

한편, 지난 20일 막을 내린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2023>에서 대회 2연패를 달성한 한진선(카카오VX)은 위믹스 포인트 랭킹 7계단 상승한 12위에 자리했다.

위믹스 포인트는 KLPGA 투어 정규대회 공식 기록을 기반으로 산정한 새로운 골프 포인트 시스템으로  총 세 가지의 배점이 합산되는 방식으로 순위가 정해진다.

▲대회 최종 성적 1위부터 10위까지 부여되는 '위메이드 대상 배점' ▲본선 최종 라운드의 성적을 매 홀의 타수별로 환산한 '타수 배점' ▲연속 톱10 진입 및 컷오프 패널티가 주어지는 '추가배점'을 합산한 총 점수가 위믹스 포인트로 산정된다.

시즌 종료 후 위믹스 포인트 60위까지는 총 50만 위믹스(WEMIX 암호화폐) 규모의 상금이 차등으로 지급된다. 1위는 9만 위믹스의 상금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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