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골프 하반기 시작' 군산CC오픈…서요섭 타이틀 방어 도전 [KPGA]

백승철 기자 2023. 8. 22. 06: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는 지난 7월 23일 아너스K·솔라고CC 한장상 인비테이셔널이 끝난 뒤 혹서기 한 달 가량 휴식기를 보냈다.

오는 24일부터 나흘간 전북 군산의 군산컨트리클럽 토너먼트 코스(파72·7,442야드)에서 개막하는 KPGA 군산CC 오픈(총상금 5억원, 우승상금 1억원)은 하반기 시작을 알리는 대회다.

지난해 2승으로 코리안투어 통산 5승을 쌓은 서요섭은 좋은 기억이 있는 군산에서 타이틀 방어와 함께 시즌 첫 우승을 기대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3년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KPGA 군산CC 오픈'에 출전하는 서요섭 프로. 사진제공=KPGA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는 지난 7월 23일 아너스K·솔라고CC 한장상 인비테이셔널이 끝난 뒤 혹서기 한 달 가량 휴식기를 보냈다.



 



오는 24일부터 나흘간 전북 군산의 군산컨트리클럽 토너먼트 코스(파72·7,442야드)에서 개막하는 KPGA 군산CC 오픈(총상금 5억원, 우승상금 1억원)은 하반기 시작을 알리는 대회다.



총 140명이 출전할 예정인 이번 대회에서 서요섭(27)은 디펜딩 챔피언으로 나선다.



 



서요섭은 작년 이 대회에서 마지막 날 보기 없이 5타를 줄여 최종 합계 14언더파 274타를 기록해 황인춘(49), 함정우(29)와 연장전을 벌였다. 18번홀(파4)에서 계속 진행된 연장 세 번째 홀에서 약 4m 버디 퍼트를 집어넣은 서요섭이 우승의 주인공이 됐다.



더욱이 서요섭은 내친김에 바로 다음 열린 LX 챔피언십마저 제패하며 2주 연승을 달성한 바 있다.



 



서요섭은 올 상반기에 기대만큼 성적을 내진 못했다. 개막전 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 단독 3위로 산뜻하게 출발했지만, 이후에 톱10이 없었다.



12개 대회에 나와 9번 상금을 받았고, 제네시스 포인트 27위, 시즌 상금 30위, 평균 타수 40위를 기록 중이다.



 



지난해 2승으로 코리안투어 통산 5승을 쌓은 서요섭은 좋은 기억이 있는 군산에서 타이틀 방어와 함께 시즌 첫 우승을 기대한다.



 



본 대회 역대 챔피언들도 참가해 정상 탈환에 도전한다. 김동은(2021년 우승), 김비오(2019년), 고석완(2018년), 이형준(2017년), 주흥철(2014년, 2016년) 등이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Copyright © 골프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