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최다' 한화클래식 우승상금의 주인공은?…박민지·박지영·이예원·박현경 도전장 [KLPGA 메이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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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24일부터 나흘 동안 강원도 춘천에서 개막하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한화 클래식(총상금 17억원)은 2023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다.
이번 시즌 KLPGA 투어에서 가장 많은 총상금이 걸려 있는 한화 클래식에서 우승한 선수는 상금왕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밟을 수 있다.
올해 총상금 13억원이 걸린 KLPGA 챔피언십의 우승상금은 2억3,400만원, 총상금 12억원 규모의 한국여자오픈 우승상금은 3억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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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이번주 24일부터 나흘 동안 강원도 춘천에서 개막하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한화 클래식(총상금 17억원)은 2023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다.
앞서 4월 제45회 KLPGA 챔피언십에서 이다연, 6월 제37회 한국여자오픈에선 홍지원이 각각 메이저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이번 시즌 KLPGA 투어에서 가장 많은 총상금이 걸려 있는 한화 클래식에서 우승한 선수는 상금왕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밟을 수 있다.
대회 총상금이 지난해 14억원에서 17억원으로 늘어나면서 우승 상금은 3억600만원이 됐다.
올해 총상금 13억원이 걸린 KLPGA 챔피언십의 우승상금은 2억3,400만원, 총상금 12억원 규모의 한국여자오픈 우승상금은 3억원이었다.
지난주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성적까지 반영한 시즌 상금 순위에서 1위는 이예원이 차지하고 있다. 하이원에서 596만원을 추가해 7억3,188만4,197원을 기록했다.
1주간 짧은 휴식을 취한 박지영은 6억7,871만9,385원으로 2위를 유지했다.
그 뒤로 임진희가 5억7,628만9,334원으로 3위, 박현경이 5억5,231만8,755원으로 4위, 박민지가 5억3,287만5,668원으로 5위에 올라 있다.
현재 상금 랭킹 '톱5' 중에서 박현경이 유일하게 이번 시즌 우승이 없었고, 나머지 4명은 모두 2승씩 거두었다.
꾸준함을 보여준 루키 김민별이 4억7,808만3,334원으로 6위에 자리했고, 올해 한국여자오픈 우승상금 3억원에 힘입은 홍지원이 4억3,290만5,835원으로 7위다.
홍지원과 1위 이예원의 상금 격차는 2억9,897만8,362원이다. 이번 대회에서 두 선수의 성적에 따라 순위가 바뀔 수 있다는 의미다.
한화 클래식은 KLPGA 투어 메이저로 승격한 2017년부터 제이드팰리스 골프클럽에서 진행되고 있다. 특히 어려웠던 작년에는 최종합계 성적에서 언더파와 이븐파가 나오지 않았다.
홍지원이 최종합계 1오버파 289타를 쳐 2위 박민지(5오버파)를 4타 차로 여유 있게 따돌리며 KLPGA 투어 첫 우승을 신고했다.
박지영은 8오버파 공동 6위, 임진희는 9오버파 공동 8위로 최종 10위 안에 들었다. 그리고 박현경은 16오버파 공동 26위로 마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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