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 2개' 이성호, KPGA 군산CC오픈 예선 1위로 출전권 따내

강명주 기자 2023. 8. 22.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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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전북 군산의 군산컨트리클럽 토너먼트 코스(파72)에서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군산CC 오픈(총상금 5억원)이 펼쳐진다.

이글 2개, 버디 6개를 잡아내 10언더파 62타를 몰아친 이성호(36)가 1위를 차지했다.

이글 2개에 대해 이성호는 "파5홀인 4번홀, 10번홀에서 나왔다"며 "2개의 이글 모두 두 번째 샷을 그린 위로 올린 뒤 장거리 퍼트가 성공하면서 만들어 낸 결과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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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 예선을 거쳐 2023년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KPGA 군산CC 오픈'에 출전하는 이성호 프로. 사진제공=KPGA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전북 군산의 군산컨트리클럽 토너먼트 코스(파72)에서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군산CC 오픈(총상금 5억원)이 펼쳐진다.



 



이를 앞두고 21일 군산CC 부안-남원코스(파72·7,253야드)에서 월요 예선이 진행됐다. 



120명이 참가한 예선전은 1라운드 18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치러졌다. 이글 2개, 버디 6개를 잡아내 10언더파 62타를 몰아친 이성호(36)가 1위를 차지했다.



 



뒤이어 차강호(24)가 7언더파 65타로 2위에 올랐다. 이창기(27·뉴질랜드), 박일환(31), 이종수(29), 조해명(19), 박찬규(26)가 5언더파 67타 공동 3위 그룹을 형성해 상위 7명까지 주어지는 대회 참가 자격을 얻었다.



 



이성호는 경기 후 "샷과 퍼트가 만족스러운 하루였다. 전체적으로 경기가 잘 풀렸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글 2개에 대해 이성호는 "파5홀인 4번홀, 10번홀에서 나왔다"며 "2개의 이글 모두 두 번째 샷을 그린 위로 올린 뒤 장거리 퍼트가 성공하면서 만들어 낸 결과다"고 설명했다.



 



이성호는 "목요일부터 열리는 본 대회서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얻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도 전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hk@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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