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총기 강도에 특공대까지…잡고 보니 외국인 '장난감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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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의 한 편의점에서 강도 사건을 벌일 당시 외국인이 범행에 사용한 총기는 장난감 총인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지난 21일 오후 7시쯤 익산시 남중동의 한 편의점에서 직원에게 총기를 들고 협박, 50만원 상당의 현금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경찰 조사 결과 A씨가 범행에 사용한 총기는 장난감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와 여죄 등을 파악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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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의 한 편의점에서 강도 사건을 벌일 당시 외국인이 범행에 사용한 총기는 장난감 총인 것으로 드러났다.
22일 뉴스1에 따르면 지난 21일 전북경찰청은 특수강도 등 혐의를 받는 A씨(30대·우루과이)를 긴급 체포했다.
A씨는 지난 21일 오후 7시쯤 익산시 남중동의 한 편의점에서 직원에게 총기를 들고 협박, 50만원 상당의 현금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은 특공대를 동원해 추적에 나서 3시간여 만인 이날 오후 10시쯤 익산 중앙동의 한 길거리에서 A씨를 검거했다. 경찰 체포 당시 그는 범행에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복면과 빼앗은 금품 일부를 소지하고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 조사 결과 A씨가 범행에 사용한 총기는 장난감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와 여죄 등을 파악할 방침이다.
하수민 기자 breathe_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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