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7.33% 급등, 6일 연속 하락세 끊어(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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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가 증권사의 매수 추천으로 간만에 7% 이상 급등했다.
21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전거래일보다 7.33% 급등한 231.28 달러를 기록했다.
이같은 보고서 이외에 이날 기술주 저가 매수가 대거 유입된 것으로 테슬라 급등에 일조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테슬라도 7% 이상 급등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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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테슬라가 증권사의 매수 추천으로 간만에 7% 이상 급등했다.
21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전거래일보다 7.33% 급등한 231.28 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미국의 유명 증권사 바이어드는 테슬라가 3분기 사이버트럭 출시 등으로 주가가 상승할 여력이 충분하다는 보고서를 냈다.
바이어드의 분석가 벤 켈로는 하반기 가장 유망한 주식 6선을 발표하고 여기에 테슬라도 포함했다.
그는 사이버트럭과 새로운 모델3가 시장을 흥분시키기에 충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같은 보고서 이외에 이날 기술주 저가 매수가 대거 유입된 것으로 테슬라 급등에 일조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는 0.11% 하락했다. 이에 비해 S&P500은 0.69%, 나스닥은 1.56% 각각 상승했다.
특히 나스닥의 상승폭이 큰 것은 최근 기술주가 약세를 면치 못하는 등 고전을 해와 저가 매수가 대거 유입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나스닥은 최근 4일 연속 하락하는 것은 물론 주간 기준으로도 3주 연속 하락하는 등 약세를 면치 못했었다.
그러나 이날은 그동안 낙폭 과대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대거 유입되면서 나스닥이 급등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테슬라도 7% 이상 급등한 것으로 풀이된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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