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손지창‧오연수, 주영훈 家 부부회동 [TV온에어]

이기은 기자 2023. 8. 22.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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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오연수, 건강 전도사의 부부 회동은 특별했다.

21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배우 손지창, 와이프 오연수 결혼 생활이 공개됐다.

엔다이브, 바질, 샐러리 등 좋은 채소를 잔뜩 사는 오연수는 소문대로 과연 건강 전도사였다.

오연수는 손지창이 고혈압이 있어 소스도 못 먹게 한다며, 손님들 앞에만 소스를 놓아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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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동상이몽2’ 오연수, 건강 전도사의 부부 회동은 특별했다.

21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배우 손지창, 와이프 오연수 결혼 생활이 공개됐다.

이날 두 사람은 손님들을 위해 가락시장에서 싱싱한 육류와 농수산물 장 보기에 나섰다. 엔다이브, 바질, 샐러리 등 좋은 채소를 잔뜩 사는 오연수는 소문대로 과연 건강 전도사였다.

그런 그는 집으로 돌아와 엄청난 양의 채소를 직접 소분해 팩에 보관했다. 이어 이들이 맞이한 손님들은 평소 절친으로 지내는 주영훈 이윤미 부부였다.

오연수는 손지창이 고혈압이 있어 소스도 못 먹게 한다며, 손님들 앞에만 소스를 놓아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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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와중 손지창은 몰래 소스에 고기를 찍어 먹으며, 보는 이들의 실소를 자아냈다. 여전히 건강에 관심이 많은 오연수는 건배사로 “99881234”를 외쳤다.

이에 대해 그는 “99살까지 팔팔하게 살다가 1, 2, 3일 앓다가 죽자는 뜻이다. 재밌더라”라며 분위기를 띄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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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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