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장해라 카니발… 토요타 미니밴 '알파드' 내달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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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코리아가 올해 도입되는 네번째 전동화 모델인 프리미엄 미니밴 '알파드'(ALPHARD)의 오는 9월18일 공식 출시를 앞두고 전국 공식 딜러 전시장에서 사전계약에 들어갔다.
22일 토오툐코리아에 따르면 프리미엄 미니밴 '알파드'는 바다 뱀 별자리 가운데 가장 밝은 별의 명칭을 의미하며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가진 고객들에게 '쾌적한 이동의 행복' 제공을 목표로 개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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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토오툐코리아에 따르면 프리미엄 미니밴 '알파드'는 바다 뱀 별자리 가운데 가장 밝은 별의 명칭을 의미하며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가진 고객들에게 '쾌적한 이동의 행복' 제공을 목표로 개발됐다.
이번에 출시 예정인 알파드는 4세대 모델이며 글로벌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지난 6월 출시됐다.
7인승 공간을 기반으로 탁월한 승차감과 주행 성능, 진동 및 소음 차단 설계, 고효율의 연비 및 프리미엄의 가치를 느껴볼 수 있는 고급스러운 실내 공간과 다양한 편의사양 등이 특징이다.
단일 트림으로 출시되는 알파드는 2.5ℓ 앳킨슨 사이클 엔진과 전기모터의 결합으로 250마력(PS)의 시스템 총 출력을 발휘한다.
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 복합연비 기준 13.5㎞/ℓ의 친환경적인 연비도 구현했다. 토요타의 사륜구동 방식인 E-Four 시스템이 적용돼 노면 상황에 따라 전·후륜 모터를 사용해 주행 안정성도 확보했다.
알파드에는 ▲2열의 좌우 독립 파노라마 문루프 ▲2열의 독립식 전동 선셰이드 ▲14인치 뒷좌석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등 탑승객을 배려한 다양한 편의사양이 적용됐다.
알파드에 적용된 14인치 대형 센터 디스플레이는 내비게이션과 '토요타 커넥트'(Toyota Connect)를 비롯한 다양한 인포테인먼트 기능과도 연동이 가능하다.
강대환 토요타코리아 상무는 "업무를 위한 장거리 이동부터 가족과 함께하는 주말의 여가활동까지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새로운 이동 방법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다음달 국내에 출시되는 알파드의 가격은 미정이지만 먼저 출시된 일본에서 540만엔(약 4980만원)~870만엔(약 8000만원)에 가격이 책정된 점을 고려하면 비슷한 수준이 될 전망이다.
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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