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미♥주영훈 “5살 막내 수능 볼 때 칠순잔치 해야” (동상이몽2)[결정적장면]

주영훈이 막내가 수능 볼 때 칠순잔치를 한다고 말했다.

8월 2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주영훈 이윤미 부부가 손지창 오연수 부부의 절친으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손지창은 주영훈과 인연으로 가수 시절을 언급했다. 손지창이 가수시절 함께 했던 작곡가가 주영훈과 친분이 있었다고. 손지창은 직접 가사를 쓰며 작사가로도 저작권료를 받았지만 아내 오연수는 얼마나 들어왔는지 모른다고 말했다.

이어 오연수는 이윤미에게 “네가 저작권료 관리하냐”며 남편 주영훈의 저작권료를 대신 관리하는지 질문했다. 이윤미는 “사람들이 내가 관리하면서 주영훈 돈을 쓰는지 안다. 나 안 쓴다. 임신하고 일이 아예 없을 때는 썼지만 지금은 나도 일 열심히 하고 많이 한다. 막내가 5살이라 열심히 해야 한다”며 직접 벌어 쓴다고 해명했다.

주영훈은 “계산해보니 걔가 수능을 볼 때 내가 칠순잔치한다”며 5살 막내에 대해 말했다. 손지창은 “일단 칠순까지 팔팔해야 한다”고 건강을 당부했고 오연수는 “지병은 없냐”고 걱정했다. 주영훈은 “쇼핑중독”이라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