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수♥손지창 “서로 수입 몰라, 결혼 때부터 양가 홀어머니 챙기느라” (동상이몽2)[어제TV]

유경상 2023. 8. 22. 05: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연수 손지창 부부가 양가 모친을 챙기느라 결혼할 때부터 각자 수입을 챙겼다고 말했다.

8월 2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결혼 26년차 오연수 손지창 부부가 돌아왔다.

이날 방송에서 오연수 손지창 부부는 손님맞이 준비를 했다.

손지창은 "결혼했다고 집안에 끊을 수가 없었다. 지원해드려야 해서. 마음으로는 제가 장모님을 맡아서 전화 드리고"라며 마음을 쓰는 부분에서는 자신이 장모를 챙기고 아내 오연수가 시모를 챙겼다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연수 손지창 부부가 양가 모친을 챙기느라 결혼할 때부터 각자 수입을 챙겼다고 말했다.

8월 2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결혼 26년차 오연수 손지창 부부가 돌아왔다.

이날 방송에서 오연수 손지창 부부는 손님맞이 준비를 했다. 손지창은 손님을 핑계로 고기를 사며 좋아했고 오연수는 와인을 사며 기뻐했다. 이어 부부는 함께 요리를 하며 손님맞이 준비를 했다.

그러면서 손지창은 “지난 방송에서 80억 매출이라고 나왔는데 가장 잘 될 때 그랬고 코로나 때는 매출이 0원이었다”고 우려했고 김구라는 “원래 매출이 잘 될 때 이야기한다. 거지일 때 이야기하지 않는다. 유민상이 항상 150kg이 아니다”고 받았다.

오연수 손지창 부부의 집으로 찾아온 손님은 주영훈 이윤미 부부. 주영훈이 100억 작곡가로 소개되자 서장훈은 “100억 작곡가 저것도 최대치”라고 설명했고 김구라는 “연예인들 없어 보이면 그렇다”고 응수했다.

주영훈은 “이 집 좋다. 빨리 돈 벌어서 이런 집 사야 한다. 전선도 예쁘다”며 감탄했고, 손지창은 “화재 시에 자동으로 꺼진다”고 전선을 설명했다. 오연수는 “안 쓰는 거 있는데 드려라”며 남편 손지창이 요새 홈쇼핑 주문을 많이 한다고 밝혔다.

손지창은 “홈쇼핑이 얼마나 유용한 게 많은데”라고 주장했고 오연수는 “배달이 매일 오는 것 같다”고 한탄했다. 손지창은 “심사숙고해서 하나씩 산다”고 반박했다. 이윤미는 남편 주영훈도 매일 산다고 했고 주영훈은 “저는 귀도 얇은데 눈도 얇다. 보면 산다”고 했다.

손지창은 주영훈에게 “형 주름 심하네”라며 주름 패치를 권했고 스페셜MC 김태균은 “나도 저거 있다”고 공감했다. 김숙이 김구라에게 주름 패치를 권하자 김태균은 “저건 안 펴진다”고 했고 김구라는 “난 더 깊숙하게 팔 거다”고 엇나갔다.

손지창은 주영훈과 인연의 시작으로 가수활동을 말했고 “당대 최고 박주연 누나 가사를 받고 싶었는데 일단 연습해야 하니까 내가 임시로 가사를 썼다. 나쁘지 않다 이걸로 하자 그랬다. 그래서 쓰기 시작했다”고 작사를 시작한 계기도 털어놨다.

주영훈은 “더 블루 활동 안 하냐”며 손지창에게 가수복귀를 권했고 손지창은 “31년 됐다. 일단 민종이를 꼬셔보고”라며 절친 김민종을 언급했다. 이윤미가 오연수에게 투자를 권하자 오연수는 “안 한다”고 냉정하게 선을 그었다.

또 오연수는 과거 손지창의 가수활동 저작권료가 얼마나 들어왔는지 모른다며 “우리 서로 수입 모른다. 대충은 알지만”이라고 말했다. 손지창은 “어머님들이 혼자 계시니까 드려야 하는데 알아서 하자고 했다. 결혼할 때 처음부터 그랬다”고 양가 홀어머니를 각자 케어하며 수입도 각자 관리했다고 밝혔다.

손지창은 “결혼했다고 집안에 끊을 수가 없었다. 지원해드려야 해서. 마음으로는 제가 장모님을 맡아서 전화 드리고”라며 마음을 쓰는 부분에서는 자신이 장모를 챙기고 아내 오연수가 시모를 챙겼다고 설명했다. (사진=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