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촌 입구에 둥지 튼 갤러리 상히읗…재개관전 디지털리 마인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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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상히읗이 재개관전 '디지털리 마인디드'(Digitally Minded)를 오는 10월8일까지 선보인다.
상히읗은 2021년 해방촌 오거리에 처음 문을 열었으며 이번에 경리단길과 인접한 해방촌 입구로 자리를 옮겨 재개관했다.
인큐베이팅 갤러리를 표방하는 상히읗의 재개관전 '디지털리 마인디드'에는 방소윤과 아리킴이 참여했다.
이 작품은 4개의 영상 패널과 사운드 및 공간 연출로 이루어진 다층적 경험을 유발하는 설치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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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갤러리 상히읗이 재개관전 '디지털리 마인디드'(Digitally Minded)를 오는 10월8일까지 선보인다.
상히읗은 2021년 해방촌 오거리에 처음 문을 열었으며 이번에 경리단길과 인접한 해방촌 입구로 자리를 옮겨 재개관했다.
인큐베이팅 갤러리를 표방하는 상히읗의 재개관전 '디지털리 마인디드'에는 방소윤과 아리킴이 참여했다.
방소윤은 디지털 세계와 현실세계를 오가며 느낀 감각을 3D 프로그램을 통해 출력하고, 이를 화려한 질감으로 둔칠한 회화 작품으로 구현했다.
아리킴은 이번 전시에서 신작 '마음의 공간'을 내놓았다. 이 작품은 4개의 영상 패널과 사운드 및 공간 연출로 이루어진 다층적 경험을 유발하는 설치 작품이다.
ar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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