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父' 김용건 "주지훈, 늘 가족 같다" 애정 과시[회장님네]
고향미 기자 2023. 8. 22. 05:40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하정우의 아버지인 배우 김용건이 배우 주지훈에게 애정을 과시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이하 '회장님네')에서 김용건은 큰아들 하정우가 출연한 영화 '비공식작전' VIP 시사회 현장을 방문했다.
이에 하정우는 김용건을 지인들에게 소개했고, 이를 본 주지훈은 김용건에게 달려와 깍듯이 인사를 했다.
김용건은 그런 주지훈을 반갑게 맞이하며 "난 또 주지훈이는 가족 같아 항상. 늘 가족 같아"라고 털어놨다.
이어 황보라가 등장했고, 제작진은 "며느리는 마음에 드시냐?"고 물었다. 황보라는 김용건의 둘째 아들인 배우 출신 영화 제작자 김영훈(차현우)과 지난해 11월 웨딩마치를 울렸다.
그러자 김용건은 "이젠 어쩔 수 없지~ 이미 김씨네 식구가 됐으니까 이제는 죽으나 사나 열심히. 사랑스러워"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회장님네 사람들'은 대한민국 대표 농촌 회장, 김회장네 사람들이 다시 뭉쳤다! 20년 전 안방극장을 울고 웃게 만들었던 1세대 국민 배우들의 맛깔 나는 전원 라이프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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