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직원만 알고 마신 '히든 커피', 무슨 맛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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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메뉴판에 없던 커피 메뉴가 새롭게 출시됐다.
22일 스타벅스 코리아는 개점 24주년을 맞아 다음달 11일까지 각 지역에서 '시크릿 레시피 7' 음료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시크릿 레시피 7 음료는 스타벅스 파트너(직원)가 창작한 음료 레시피다.
서울 스타벅스 매장에서는 '테디의 시크릿 레시피: 서울'을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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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스타벅스 코리아는 개점 24주년을 맞아 다음달 11일까지 각 지역에서 '시크릿 레시피 7' 음료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시크릿 레시피 7 음료는 스타벅스 파트너(직원)가 창작한 음료 레시피다. 직원들 사이에서 공유되던 음료 제조법인 셈이다.
스타벅스는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스토리와 창의성, 비주얼, 시음 평가 등을 심사했다. 지난달 스타벅스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진행된 고객 투표를 통해 음료를 선발했다. 일주일 만에 고객 53만여명이 참여하며 큰 관심을 받았다.
최종 선발된 음료의 이름은 레시피를 개발한 파트너의 닉네임에 지역을 더했다. 이번에 출시된 음료는 ▲테디의 시크릿 레시피: 서울 ▲테오의 시크릿 레시피: 경기 ▲하이디의 시크릿 레시피: 제주 ▲오니의 시크릿 레시피: 강원 ▲슈가의 시크릿 레시피: 충청 ▲지오의 시크릿 레시피: 전라 ▲큐오의 시크릿 레시피: 경상 등으로 구성했다.
서울 스타벅스 매장에서는 '테디의 시크릿 레시피: 서울'을 맛볼 수 있다. 말차와 딸기 소스를 넣어 제조했다. '테디의 시크릿 레시피: 경기'는 브라운슈가가 섞인 얼그레이티로 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스타벅스는 해당 지역을 방문하지 못하는 고객들도 여러 지역의 음료를 경험할 수 있도록 더북한산점과 경동1960점에서는 충청, 전라, 경상 지역의 음료를 선보인다. 이대R점과 별다방점에서는 경기, 강원, 제주 지역의 음료를 판매한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개점 24주년을 맞아 고객과 파트너가 함께 참여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다"며 "고객과 파트너가 모두 즐거운 경험을 하실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정원기 기자 wonkong96@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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