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건x하정우, '회장님네'서 부자 상봉…며느리 황보라→주지훈 만남까지 [RE: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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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님네 사람들'에 배우 김용건, 하정우(본명 김성훈) 부자의 만남이 담겼다.
지난 21일 오후 방송된 tvN STORY 예능프로그램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아들 하정우의 영화 시사회에 참석하는 김용건의 모습이 담겼다.
이어 하정우는 김용건과 '회장님네 사람들' 팀의 응원에 "풍성한 명절 같은 느낌이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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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회장님네 사람들'에 배우 김용건, 하정우(본명 김성훈) 부자의 만남이 담겼다.
지난 21일 오후 방송된 tvN STORY 예능프로그램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아들 하정우의 영화 시사회에 참석하는 김용건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김용건은 "무슨 일 있어도 시사회는 꼭 참석한다"라며 아들 하정우가 출연한 영화 '비공식작전' VIP 시사회에 참석했다. 이어 '회장님네 사람들' 제작진은 하정우를 향한 응원과 '전원일기' 식구들의 마음을 담아 실제 채소로 만든 꽃다발을 선물해 눈길을 끌었다.
김용건은 시사회 전, 아들 하정우에게 쉴 새 없이 조언을 쏟아냈고, 하정우는 김용건의 말에 "다 대사예요? 주르룩 나오시길래 대사가 있나 했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김용건은 "'회장님네 사람들'을 벌써 10개월 이상 했다, 거기서 교두보 역할을 하다 보니 말이 조금 늘었다"라고 웃었다.
하정우는 '회장님네 사람들'을 재밌게 보고 있다며 "어렸을 때 봤던 드라마들이 나이 먹어서 보니까 보면서 먹먹할 때가 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회장님네 사람들'에서와 실제 아버지 모습이 별 차이가 없다, 아버지께서 재회해서 그런 시간을 갖는 게 부럽고 좋아 보였다, 그 자체가 감동적이다"라고 덧붙였다. 이후 하정우는 제작진의 출연 요청에 "한 번 가겠습니다, 고민해 보겠습니다"라고 약속하며 김수미가 직접 만든 밑반찬 선물에 감동했다.
뒤이어 김용건은 시사회장에서 배우 정만식, 김의성과 함께 영화 '비공식작전'의 김성훈 감독, 배우 주지훈 등과 만나 반가운 인사를 나눴다. 또, 며느리인 배우 황보라와 만난 김용건은 며느리가 마음에 드냐는 질문에 "이젠 어쩔 수 없죠"라고 짓궂게 말하다 "사랑스럽다"라고 황보라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하정우는 김용건과 '회장님네 사람들' 팀의 응원에 "풍성한 명절 같은 느낌이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은 대한민국 대표 원로 배우 김용건, 김수미, 이계인 등, 20년 전 안방극장을 울고 웃게 만들었던 김회장네 사람들이 함께 전원 생활을 펼치며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2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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