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내가 가질게

2023. 8. 22. 0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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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 연합뉴스

남자 테니스 노바크 조코비치(36·세르비아·세계 2위)가 21일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신시내티오픈 결승에서 카를로스 알카라스(20·스페인·1위)를 3시간 49분 혈투 끝에 2대1(5-6. 7-6<9-7>, 7-6<7-4>)로 이긴 뒤 상의를 찢으며 격한 승리감을 표출했다. 지난달 윔블던 단식 결승에서는 알카라스가 이겼고, 이제 다음 승부는 29일 개막하는 올해 마지막 메이저 대회 US오픈에서 펼쳐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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