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은 22일 밤 10시 ‘화요일은 밤이 좋아’를 방송한다. 이번 주는 ‘트롯 유전자’ 특집. 홍지윤 동생 홍주현, 홍자(본명 박지민) 동생 박지혜, 양지은 사촌동생 양효리, 정다경 어머니 정은숙, 쌍둥이 트로트 자매 윙크, 그리고 비즈니스 형제 진웅X최대성이 출연한다. 특히 지난 ‘화밤’ 80회 방송에서 노래부터 입담까지 맹활약한 이찬원의 신곡 ‘트위스트고고’ 무대도 공개된다. 신명나는 트위스트 춤과 함께 중독성 강한 멜로디, 언제 들어도 청량감 가득한 이찬원의 목소리가 ‘화밤’ 시청자들에게 힐링을 선사할 것을 예고한다.
이날 양지은은 프로골퍼인 사촌동생 양효리와 함께 마로니에의 ‘칵테일 사랑’을 부른다. 양효리는 “지은 언니는 빼빼로 데이에 빼빼로를 너무 많이 받아서 택시를 타고 집에 왔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끈다. 정다경의 어머니 정은숙은 자신의 ‘최애’ 양지은과 딸의 대결에 누구를 응원해야 할지 고민에 빠진다. 언니를 위해 휴가까지 쓰고 녹화에 참여한 홍자 친동생 박지혜는 홍자에 버금가는 가창력으로 모두를 놀라게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