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오연수, ♥손지창 외모 칭찬하는 주영훈에 "옛날엔 잘 생겼었겠죠" 심드렁

김효정 2023. 8. 22. 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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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훈과 손지창이 30년 인연을 공개했다.

2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오연수 손지창 부부가 주영훈 이윤미 부부와 부부 모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윤미는 주영훈과 손지창에게 두 사람의 인연이 얼마나 되었는지 물었다.

이어 주영훈은 오연수에게 "1집 '내가 너를 느끼듯이' 그 앨범 기억나냐?"라고 물었고, 오연수는 기억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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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주영훈과 손지창이 30년 인연을 공개했다.

2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오연수 손지창 부부가 주영훈 이윤미 부부와 부부 모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윤미는 주영훈과 손지창에게 두 사람의 인연이 얼마나 되었는지 물었다. 이에 두 사람은 20대 때부터 알고 지냈다며 30년 지기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손지창은 "내 곡을 작곡한 형이랑 영훈이랑 친했다. 그래서 가까워졌다"라고 설명했다. 주영훈은 "그때 형이 너무 잘 생겼었다"라며 첫 만났던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주영훈은 오연수에게 "1집 '내가 너를 느끼듯이' 그 앨범 기억나냐?"라고 물었고, 오연수는 기억난다고 했다. 이에 주영훈은 "너무 잘생기지 않았냐?"라며 다시 물었다. 그러자 오연수는 "옛날엔 잘 생겼었겠죠"라고 심드렁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보던 손지창은 오연수의 반응에 타격감이 전혀 없다고 했고, 패널들은 "진짜 잘생긴 사람은 저런 거에 연연해하지 않는다"라며 공감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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