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룡, 딸바보의 느와르 얼굴..."나는 괴물이라 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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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빙'에서 두 얼굴의 초능력자를 연기하는 배우 류승룡의 강렬한 인상이 담긴 포스터가 공개됐다.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무빙'은 초능력을 숨긴 채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과 아픈 비밀을 감춘 채 과거를 살아온 부모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액션 시리즈다.
극중 류승룡은 뛰어난 회복 능력을 가진 초능력자 장주원 역을 분했다.
새롭게 공개된 장주원의 느와르 포스터에는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정면을 응시하고 있는 배우 류승룡의 모습이 담겨 시선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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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연주 기자] '무빙'에서 두 얼굴의 초능력자를 연기하는 배우 류승룡의 강렬한 인상이 담긴 포스터가 공개됐다.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무빙'은 초능력을 숨긴 채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과 아픈 비밀을 감춘 채 과거를 살아온 부모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액션 시리즈다.
극중 류승룡은 뛰어난 회복 능력을 가진 초능력자 장주원 역을 분했다. 새롭게 공개된 장주원의 느와르 포스터에는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정면을 응시하고 있는 배우 류승룡의 모습이 담겨 시선을 끈다.
가쁜 숨을 몰아쉬는 그의 뒤로, 쓰러져 있는 괴한들의 모습에 과연 이들에게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 호기심이 증폭된다. 앞서 류성철 무술감독이 '주원'의 에피소드 중 "'올드보이'를 이을 복도 액션씬이 담길 것"이라고 말했던 장면으로 구성된 포스터로, 여기에 "나는 괴물이라 불렸다"라는 문구는 과거 '주원'의 서사에 흥미를 높인다.
지난 1~7회 에피소드에서 '주원'은 딸바보 치킨집 사장님으로 친근한 매력을 뽐낸 바 있다. 이와 정반대로 한껏 날서 있는 그의 모습은 '주원'의 과거가 얼마나 파란만장 했을지 궁금증을 일으키기에 충분하다. 이처럼 압도적 아우라를 내뿜는 '주원'의 이야기는 이번주 공개될 10, 11회에 담길 예정이다.
한편, '무빙'은 지난 9일 7편의 에피소드 공개 이후 매주 수요일 오후 4시 새로운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김연주 기자 yeonjuk@tvreport.co.kr / 사진=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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