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훌륭' 강형욱 "층견소음 손해배상 판결에 완전 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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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연구가 강형욱이 층견소음 손해배상 판결에 동의한다고 밝혔다.
8월 21일 방송된 KBS2 '개는 훌륭하다'에서는 층견소음을 줄이자는 범국민 캠페인을 진행했다.
강형욱은 "방음부스는 캔넬과 달리 거의 밀봉 수준이다"면서 "층견소음으로 민원이 들어오면 개가 짖을 때마다 심장이 떨려서 개에게 화를 내게 된다고 하더라. 그런데 아끼는 반려견에게 화를 내면 뭐가 좋겠냐?"며 안타까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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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연구가 강형욱이 층견소음 손해배상 판결에 동의한다고 밝혔다.
8월 21일 방송된 KBS2 '개는 훌륭하다'에서는 층견소음을 줄이자는 범국민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이경규는 오프닝에서 "요새 층간소음도 문제인데 반려견이 짖는 층견소음도 이웃 갈등의 원인이 된다더라"고 말을 꺼냈다.
박세리는 "짖기 시작하면 어떻게 해야 하냐"고 물었다. 이경규는 "너무 짖어서 방음부스에 넣어 놓는 경우도 있지 않았냐"고 했다.
강형욱은 "방음부스는 캔넬과 달리 거의 밀봉 수준이다"면서 "층견소음으로 민원이 들어오면 개가 짖을 때마다 심장이 떨려서 개에게 화를 내게 된다고 하더라. 그런데 아끼는 반려견에게 화를 내면 뭐가 좋겠냐?"며 안타까워 했다.
박세리는 "최근 뉴스에서 개 짖는 소리가 이웃에게 손해를 준 게 인정이 되면서 손해배상을 하라는 판결이 나왔다더라"고 말했고, 강형욱은 "저도 완전 동의한다"고 공감했다.
한편 매주 월요일 밤 11시10분 방영되는 '개는 훌륭하다'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반려견과 사람이 행복하게 어우러져 사는 법을 함께 고민해보는 프로그램이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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