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는부부' 한채아, 부부 성관계 깊은 공감 "나도 원 포인트 레슨 필요해" [종합]

[OSEN=김예솔 기자] 한채아가 원포인트 레슨을 요청했다. 

21일에 방송된 MBN '쉬는부부'에서는 MC 한채아가 박혜성 전문의에 원포인트 레슨을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산부인과 전문의 박혜성은 부부의 오르가슴에 대한 성교육에 나섰다. 박혜성은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집중하고 적극적이고 창의적이어야 한다"라며 "남성은 사정과 오르가슴이 동시에 일어나지만 여성은 아니다. 경험과 학습을 통해 습관화 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박혜성은 "마릴린 먼로는 남자친구가 굉장히 많았다고 한다. 하지만 오르가슴을 느껴본 적이 없다고 이야기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하자의 아내 오르리는 "오르가슴을 잘 모르겠다"라며 "느껴지지 않을 때 연극을 한 적도 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박혜성은 "여성은 오르가슴 연기를 많이 한다"라며 "차이를 극복해야 동시에 오르가슴이 오를 수 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박혜성은 쉬는부부들에게 케겔운동을 추천했다. 신동엽은 케겔운동에 대해 배우며 "저 지금 하고 있게요 안하게요"라고 물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 모습을 본 홍성우는 "그만해라. 지금도 힘이 엄청나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박혜성은 쉬는부부들에게 성교육을 마치며 "나에게 궁금한 게 있으면 언제든지 찾아와라. 원포인트 레슨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이 모습을 본 한채아는 "원포인트 레슨 가능한가"라고 물었다. 이에 홍성우는 "방송과 사생활을 연관시키면 안된다"라고 말했고 한채아는 "나도 필요하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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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N '쉬는부부' 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