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기현, 오늘(22일) 현역 입대..네 번째 군백기 [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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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몬스타엑스 멤버 기현이 오늘(22) 입대한다.
기현은 22일 오후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주어진 국방의 의무를 이행할 계획이다.
이로써 기현은 몬스타엑스 셔누, 민혁, 주헌에 이어 네 번째로 군 복무를 시작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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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 멤버 기현이 오늘(22) 입대한다.
기현은 22일 오후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주어진 국방의 의무를 이행할 계획이다. 다수의 군 장병과 함께 하는 자리인 만큼 특별한 행사 없이 비공개로 입대할 예정이다.
이로써 기현은 몬스타엑스 셔누, 민혁, 주헌에 이어 네 번째로 군 복무를 시작하게 됐다. 셔누는 국방의 의무 이행 후 지난 4월 소집해제됐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앞서 “병역 의무를 성실하게 수행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기현을 향해 따뜻한 응원과 많은 격려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한 바 있다.
기현은 입대에 앞서 직접 소식을 알리며, “이미 제가 여러 번 말해서 예상했어도 몬베베는 걱정을 먼저할텐데 오히려 저는 밀려있던 숙제를 하는 기분이라 홀가분하다. 그저 저를 응원해주는 사람들이 이렇게나 많다는 게 감사할 따름”이라고 소감을 밝힌 바 있다.
그러면서 기현은 “저를 포함해서 멤버들이 잠시 자리를 비우게 됐지만 어디 다른 곳 가면 안 된다. 잘지내고 있으면 금방 돌아오겠다”라고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기현은 입대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앞서 첫 솔로 포토북 ‘11월을 담은 순간’을 발간하며 팬들과 만나기도 했다.
기현은 몬스타엑스의 메인 보컬로 풍부한 성량과 맑고 청량한 음색으로 어떤 장르의 노래도 완벽하게 본인의 색으로 소화하며 글로벌 K팝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이와 함께 역동적인 퍼포먼스에도 흔들림 없는 안정적인 라이브 실력을 뽐내 K팝 팬들 사이에서 '보컬신', 'K팝의 신', '확신의 보컬' 등의 수식어로 불리고 있다.
그간 쌓아온 음악적 내공을 담아 지난해 3월 솔로 데뷔를 알린 기현은 첫 번째 싱글 앨범 '보이저(VOYAGER)'와 첫 번째 미니 앨범 '유스(YOUTH)'를 통해 록밴드 보컬리스트로 변신하는 등 몬스타엑스 때와는 또 다른 보컬 스타일을 뽐내며 '믿고 듣는 보컬리스트'임을 증명했다. 여기에 센스 있는 입담까지 겸비한 기현은 각종 페스티벌에 솔로 아티스트로 섭외되는 등 데뷔 9년 차에도 나날이 성장하는 인기를 보여주기도 했다. /seon@osen.co.kr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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