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 태권도 유망주 이환 동아시아 유스게임 ‘금’

김호석 2023. 8. 22.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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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태권도 유망주로 주목받고 있는 이환(강원사대부고 1년·사진)이 '울란바토르 2023 동아시아 유스 게임'에서 나홀로 금메달을 획득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 국가대표팀 남·여 10명이 출전한 가운데 이환이 유일하게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환 선수는 "이번 대회를 발판삼아 더 노력해서 올림픽에서 반드시 금메달을 딸 수 있도록 더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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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팀 금메달 유일

고교 태권도 유망주로 주목받고 있는 이환(강원사대부고 1년·사진)이 ‘울란바토르 2023 동아시아 유스 게임’에서 나홀로 금메달을 획득해 눈길을 끌었다.

강원사대부고(교장 김정근)는 최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열린 대회 태권도 남자 +73㎏급 경기에서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 국가대표팀 남·여 10명이 출전한 가운데 이환이 유일하게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환은 강인한 체력을 바탕으로 끊임없이 공격하는 투지가 뛰어난 선수로 상단돌려차기가 특기다. 특히 강원사대부고 태권도팀은 모교 출신 정덕호·박영균 지도자가 이끌고 있어 모교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이환 선수는 “이번 대회를 발판삼아 더 노력해서 올림픽에서 반드시 금메달을 딸 수 있도록 더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김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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