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숙박형 트래킹 관광코스 9~10월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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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 대암산 용늪과 DMZ 펀치볼 둘레길을 트래킹하는 관광코스가 9~10월 운영된다.
21일 양구군에 따르면 관광코스는 1박 2일 숙박형으로 서울 용산 또는 청량리 등에서 출발해 △DMZ 펀치볼 둘레길(트래킹) △양구수목원 △양구 상무룡 출렁다리 △대암산 용늪(트래킹) △박수근미술관 등을 둘러보는 것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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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 대암산 용늪과 DMZ 펀치볼 둘레길을 트래킹하는 관광코스가 9~10월 운영된다.
21일 양구군에 따르면 관광코스는 1박 2일 숙박형으로 서울 용산 또는 청량리 등에서 출발해 △DMZ 펀치볼 둘레길(트래킹) △양구수목원 △양구 상무룡 출렁다리 △대암산 용늪(트래킹) △박수근미술관 등을 둘러보는 것으로 구성됐다.
대암산 용늪은 산 정상에 형성된 고층 습원으로, 대암사초와 산사초 등의 사초류가 군락을 이루고 있으며 끈끈이주걱과 통발 등 희귀한 식충 식물과 세계적으로 진귀한 금강초롱꽃을 비롯해 비룡용담, 제비동자꽃도 서식하는 곳이다.
또한 1989년 자연생태계 보전지역으로 지정됐고 1997년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람사르 조약의 습지로 등록된 곳이기도 하다.
DMZ 펀치볼 둘레길은 해안면에 4개의 노선(평화의길, 오유밭길, 만대벌판길, 먼멧재길)으로 구성된 트래킹 코스로, 바람꽃, 노루귀, 얼레지, 제비꽃 등 북방계 야생화를 관찰할 수 있고, 전쟁의 흔적을 통해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트래킹 코스 운영일은 주말(토~일)은 9월 9~10일, 9월 23~24일, 10월 7~8일이다. 주중(화~수)의 경우 10월 3~4일, 10월 17~18일이다. 이동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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