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지옥’ 이소정, 매일 맥주 6병→176cm에 42kg 근황 공개 ‘충격’ “내일 안 살고파”

백아영 2023. 8. 22.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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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소정의 근황이 공개되며 충격을 안겼다.

21일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에서는 '위태로운 벼랑 끝에 서 있는 절벽 부부' 이야기가 그려졌다.

MBC '가화만사성'을 끝으로 은퇴했던 이소정은 "일 그만두고 지내다가 남편을 만나게 되면서 결혼했다"고 하며 남편과 주식 채팅방에서 만나 두 번의 만남 만에 결혼을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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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소정의 근황이 공개되며 충격을 안겼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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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에서는 ‘위태로운 벼랑 끝에 서 있는 절벽 부부’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배우로 활동했던 이소정의 근황이 공개됐다. MBC ‘가화만사성’을 끝으로 은퇴했던 이소정은 “일 그만두고 지내다가 남편을 만나게 되면서 결혼했다”고 하며 남편과 주식 채팅방에서 만나 두 번의 만남 만에 결혼을 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의 일상이 공개됐다. 일식집에서 함께 일하는 절벽 부부. 그런데 이소정은 출근과 동시에 “술을 마셔야 몸이 더 빨리 움직인다”며 맥주를 마셨다. 일하는 내내 공복이었던 이소정을 보며 남편은 “한심하다”고 말하며 “가게 와서 병 따는 소리가 들리면 인간아 또 술이냐라는 생각이 든다”고 했다.

176cm의 키에 52kg에서 10kg이 빠졌다는 이소정은 “지금은 조금씩 찌고 있다”고 하며 달걀, 닭가슴살 등을 먹을 뿐 굶는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정확하게 짚고 넘어가자. 주종이 맥준데 그걸 마시면 에너지로 소모되고 열량은 지방으로 축적된다. 하루 맥주 6~7병이면 칼로리가 굉장히 높은데 그걸 먹고도 살이 빠지는 건 기본적인 영양 섭취에 문제가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술 마시는 일상은 이어졌다. 퇴근 후 식당을 방문한 두 사람은 고기와 함께 술을 마셨는데 이소정이 소주에 이어 맥주를 추가 주문하자 남편은 “내일이 없는 사람 같다”고 한다. 그러자 이소정은 “내일 안 살고 싶어 그런다”고 하며 공황장애, 조울증, 수면제 등을 복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저 정도면 중독 아닌가”, “눈이 공허해”, “세상에”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국민 멘토' 오은영 박사, 이번엔 부부 솔루션이다! 어느새 남보다 못한 사이가 된 부부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그들이 스튜디오에 직접 출연하여 부부 갈등의 고민을 나누는 리얼 토크멘터리 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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