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수’ 손지창 “80억 매출 CEO? 지난 3년간 매출 0원” 고백 (‘동상이몽2’) [종합]

박정수 스타투데이 기자(culturesend1@gmail.com) 2023. 8. 22.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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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손지창이 80억 매출에 대해 해명했다.

2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오연수, 손지창 부부가 주영훈, 이윤미 부부를 만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손지창과 30년 지기인 주영훈은 "그때 너무 잘생겼었다"며 오연수에 "1집 '내가 너를 느끼듯이' 당시 너무 잘생기지 않았냐"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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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사진 l SBS 방송화면 캡처
‘동상이몽2’ 손지창이 80억 매출에 대해 해명했다.

2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오연수, 손지창 부부가 주영훈, 이윤미 부부를 만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구라는 결혼 19년 차 김태균에 “오랜 커리어의 비결은 아내가 내조를 잘하나보다”며 물었다. 이에 김태균은 “아내도 내조를 잘하지만 제가 잘해서 그런 거다. 잘해줘도 내가 못 떠들면 그만이다”고 유쾌한 입담을 자랑했다.

김태균은 “아내가 시크하고 현실적이고 제가 아내를 부르는 별명이 있는데 ‘해결의 책’이다. 내가 고민이 있을 때 물어보면 그냥 된다. 음식도 잘해서 손도 빠르고 맛있다. 그리고 연애 때부터 한 번도 싸워본 적이 없다. 혼나긴 혼난다”고 너스레 떨었다.

손지창은 안경원에 방문했고, 그는 “멀리 보는 거 보다 전체적으로 흐려졌고, 요즘 가까운 거 보는 게 불편하다”며 “돋보기 안경 끼기 싫은데”라고 말했다. 이어진 시력검사 결과 결국 돋보기를 착용을 추천받았다.

김숙은 김구라에 돋보기 사용 여부를 물었고, 김구라는 “전 안 한다. 옛날에 백내장 수술을 하면서 렌즈를 삽입해서 그게 시력을 잡아준다”고 밝혔다.

손지창과 오연수는 차를 타고 어디론가 이동했고, 오연수는 “차에서 음식 냄새가 난다”고 말했다. 이에 손지창은 “김밥 먹었다. 양이 좀 줄었다”고 밝혔다.

첫 방송에 비해 살이 빠진 그는 “그때 아무 생각 없이 찍었다가 방송보고 놀랐다. 내가 저 저정도는 아닌데”라며 “방송 이후 하루에 2끼만 먹으면서 3kg 뺐다. 자이로토닉도 등록하고”라고 덧붙였다.

손지창은 “지난 방송 때 ‘80억 CEO’라고 나와가지고. 그게 회사가 가장 잘 됐을 때 얘기고 지난 3년간 코로나 여파로 매출이 0원이었다”고 고백했다. 이에 김구라는 “원래 매출액은 가장 잘 됐을 때 기준으로 한다”고 너스레 떨었다.

주영훈♥이윤미 부부를 위해 만찬을 준비했다. 손지창과 30년 지기인 주영훈은 “그때 너무 잘생겼었다”며 오연수에 “1집 ‘내가 너를 느끼듯이’ 당시 너무 잘생기지 않았냐”고 물었다. 이에 오연수는 “옛날에 잘생겼었겠죠”라며 대수롭지 않게 여겨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주영훈은 “더 블루는 다시 활동 안 하냐”고 물으며 “내가 곡 쓰고 (네가) 가사 쓰면 되지 않냐”고 말했다. 이에 손지창은 “민종이를 먼저 꼬셔 보고”라며 폭소했다.

정이랑 김형근은 황보라, 김지민을 만났다. 결혼 이야기에 김지민은 “이렇게 살면 나도 하고 싶다. 아기 때문이라도 결혼 하고 싶다. 근데 지금 아기를 가져도 만으로도 38살인데 노산이라 (걱정이다)”고 털어놨다.

두 사람은 사업에 관련해서도 다른 의견 차이를 보였다. 정이랑은 “지금 이것 차리면서 인테리어가 완공되기도 전에 또 차린 거다”며 논스톱 확장을 걱정했다. 그는 “하나 차리고 완성 안 된 상태에서 게임하는 것처럼 바쁘게 움직이니까 나는 불안한 거다”고 고백했다.

김형근은 “이렇게 해야 성장을 한다. 안정만 좇으면 수준이 못 올라간다”며 “스테이크 집 할 때 내가 3억 날렸다. 당시에 아내가 하지말라고 했는데 우겨서 3억을 날렸다. 그 과정이 있어서 새로운 걸 만드는 거다. 말 듣고 안 했으면 그 이상 성장을 못 했다”고 말했다.

한편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는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이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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