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 소연⋅문세훈➝이열음⋅한재림, 열애설 대처하는 자세 [Oh!쎈 이슈]

[OSEN=선미경 기자] 하루 두 건의 열애설이다. 한 쪽은 ‘사실무근’, 또 다른 쪽은 ‘사생활’이라는 입장이다.

그룹 (여자)아이들 멤버 소연과 ‘솔로지옥’ 출연자인 문세훈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소연, 문세훈 백화점 데이트 사진’이라는 내용의 게시물이 퍼진 것. 해당 글 작성자는 지난 6월 27일의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사진에는 소연과 문세훈이 서울 강남구 압구정에 위치한 한 백화점에서 의류를 구매하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주변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편안하고 자유롭게 쇼핑을 하고 있는 모습이었고, 이에 열애설이 불거지게 된 것.

소연과의 열애설이 보도된 후 문세훈의 소속사 초록뱀이앤엠 관계자는 이날 OSEN에 “열애설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 진짜 사귀면 누가 저렇게 백화점을 둘이서 대놓고 가겠나”라며, “문세훈 씨가 원래 성격이 밝고 쾌활해서 주변에 친한 친구들이 많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 관계자는 “최근 옷을 사러갈 일이 있었는데 우연히 같이 간 것 같더라. 소연 씨 뿐만 아니라 친한 연예인들도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결국 문세훈과 소연의 열애설은 ‘사실무근’이었다.

또 다른 열애설도 불거졌다. 배우 이열음이 21살 연상의 한재림 감독과 열애 중이라는 것. 이날 한 매체는 이열음과 한재림 감독이 ‘머니게임’ 촬영 현장에서 주변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연인 관계를 드러냈다며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서 이열음 측은 ‘사생활’이란 입장이었다.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이날 OSEN에 “이열음과 한재림 감독이 친한 사이는 맞지만, 열애설에 관해서는 배우의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한재림 감독과 이열음은 영화 ‘더 킹’과 ‘비상선언’, 그리고 OTT 시리즈 ‘머니게임’에서 감독과 배우로 호흡을 맞춰왔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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