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레알-바이에른 뮌헨-PSG...네가 왜 거기서 나와?’ 슈퍼스타 수집 프리미엄?

반진혁 2023. 8. 21.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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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매체 'SPORT 360'은 20일 축구 주요 리그의 최다 우승팀을 조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우디아라비아 리그는 슈퍼스타의 경력 마무리 무대로 인기 만점이다.

사우디아라비아 리그의 슈퍼스타 수집의 바통은 알 이티하드가 이었다.

사우디아라비아 리그의 슈퍼스타 수집 의지는 끝을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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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네가 왜 거기서 나와?

스포츠 매체 ‘SPORT 360’은 20일 축구 주요 리그의 최다 우승팀을 조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알 마드리드, 바이에른 뮌헨, 파리 생제르망 등이 등장했다.

눈에 띄는 팀도 있었다. 사우디아라비아 리그의 알 힐랄이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독일 분데스리가, 이탈리아 세리에 A, 프랑스 리그 앙 사이에 당당하게 이름을 올린 것이다.


사우디아라비아가 축구 주요 리그로 거론된 건 슈퍼스타 수집이 프리미엄으로 작용한 걸까?

사우디아라비아 리그는 슈퍼스타의 경력 마무리 무대로 인기 만점이다. 이전보다 수준이 향상됐고 두둑한 연봉을 챙길 수 있기 때문이다.

알 나스르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영입을 시작으로 슈퍼스타의 사우디아라비아 리그 진출이 이어지는 중이다.

사우디아라비아 리그의 슈퍼스타 수집의 바통은 알 이티하드가 이었다. 레알 출신 골잡이 카림 벤제마를 영입한 것이다.


벤제마의 알 이티하드 입단식에 6만 명이 모이면서 슈퍼스타의 합류를 환영하는 엄청난 분위기가 조성됐다.

벤제마는 알 이티하드에서 화끈한 득점력을 선보이면서 여전한 기량을 과시하는 중이다.

알 이티하드의 슈퍼스타 수집 의지는 이어졌고 첼시에서 월드 클래스 기량을 선보였던 은골로 캉테까지 품었다.


이어 후벵 네베스, 칼리두 쿨리발리, 에두아르 멘디, 로베르토 피르미누, 마르셀로 브로조비치, 리야드 마레즈, 파비뉴, 조던 헨더슨까지 사우디아라비아 리그로 합류했다.

사우디아라비아 리그의 슈퍼스타 수집 의지는 끝을 몰랐다. 네이마르까지 영입한 것이다.


네이마르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맨유, 첼시, 뉴캐슬 유나이티드 등의 러브콜을 받아 이적설이 고개를 들었다.

하지만, 이강인과 끈끈한 브로맨스를 구축하는 등 파리 생제르맹 프리시즌을 성실하게 소화하면서 잔류 분위기가 강하게 감지됐다.

하지만, 시즌 개막을 앞두고 알 힐랄의 레이더망에 걸려들었다. 네이마르 영입을 위해 엄청난 베팅을 한 것이다.

네이마르는 알 힐랄 이적을 확정했고 무려 1억 5,000만 유로(약 2,189억)의 연봉을 수령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SPORT 360, score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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