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정, 공복에 연거푸 술만 들이켜…오은영 "문제 있어" 안타까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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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소정이 깜짝 놀랄 근황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2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에서는 이소정이 남편 이송웅씨와 함께 평택에서 일식집을 운영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알고 보니 이소정은 저녁 8시 30분까지 한끼도 먹지 않고 오직 술로만 배를 채우고 있었다.
공복에 연거푸 술만 들이키던 이소정은 가게 영업을 마치고도 맥주, 소주를 계속해서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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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배우 이소정이 깜짝 놀랄 근황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2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에서는 이소정이 남편 이송웅씨와 함께 평택에서 일식집을 운영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이들 부부는 같이 일했지만, 아내 이소정이 연달아 가게 맥주를 꺼내 마시는 모습이 놀라움을 선사했다. 이소정은 "맥주를 너무 좋아한다. 주방이 너무 덥다. 오히려 맥주가 있어야 좀 더 빨리 일을 끝낼 수 있다"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남편은 "가게 와서 맥주병 따는 소리가 들리면 '아휴, 인간아. 또 술이냐' 싶다"라며 속내를 고백했다.
알고 보니 이소정은 저녁 8시 30분까지 한끼도 먹지 않고 오직 술로만 배를 채우고 있었다. 오은영 박사가 깜짝 놀랐다.
공복에 연거푸 술만 들이키던 이소정은 가게 영업을 마치고도 맥주, 소주를 계속해서 마셨다. 그는 "몸무게가 보통 52kg 정도 나갔는데 10kg 빠졌다"라고 털어놨다. 키가 176cm 정도라는 말에 오은영 박사가 안타까워했다.
오은영 박사는 "정확하게 짚고 넘어가자"라더니 "아내 주종은 맥주, 소주인데 그걸 마시면 에너지로 소모되고 열량은 지방으로 축적된다. 하루 맥주를 7병 마시면 칼로리가 굉장히 높은데 그걸 먹고도 계속 살이 빠지는 건 기본적인 영양 섭취에 굉장히 문제가 있는 것"이라고 지적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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